2017.05.13 ~ 14

현관 모기장 및 2층 계단 난간 손잡이 설치

 

여름이라,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훨씬 시원하다.

그런데, 열어놓으니, 각종 벌레들이...

 

그래서, 주문했다....

비싼건 한없이 비싸나, 가격대비 효용성이 의심스러워서

그냥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

 

설치는 매우 간단하다.

전동드라이버만 있으면 한시간 정도에 완료~

틀 완성한 후, 현관문에 고정만 하면 된다.

 

다음날, 2층 계단 난간 손잡이를 설치했다.

아이가 있다보니, 계단 오르내릴 때, 걱정이 많이 됐는지, 2층분들께서 구매하셔서

설치요청을 하시네.

이게 자가 설치는 가능한데...

해보니, 일반 가정에서는 힘들거 같다.

일단, 준비 공구가...

10mm 콘크리트 드릴, 13mm 복스알.....

저걸 사용하기 위한, 함마드릴 및 임팩렌치... ㄷㄷㄷㄷㄷㄷ

 

일단 뭐 난 갖고 있는 공구이니, 쉽게 했지만,

공구가 없으면, 차라리 사람을 부르는게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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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2층 방화문교체, 전등 전구 교체, 욕실 악세사리 설치, 방문 손잡이 교체

 

2층 세입자 계약이 이루어진 후, 첫번째로 한 일이, 방화문 교체를 알아봤다.

예전에 방문햇던, 신영문짝을 방문해서, 견적을 받고 진행했다.

 

계약하고 한주를 건너뛰고, 토요일에 설치해달라고 해서, 이날 설치를 진행했다.

먼저 철거를 하고, 문틀 세우고, 문 넣고....

 

뜯기 힘든 부분은 저렇게 컷쏘를 이용해서 잘라내는 방식으로 철거를 한다.

 

여기도 컷쏘로 잘라내고...

 

유리도 유리칼로 잘라서, 뜯어냈다.

 

제일 바깥쪽 문틀은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그대로 설치를 하기로 했다.

사이즈 재어 온 것도 그 위에 설치하도록....

사실 이 부분 제거에 대해서 궁금했고, 어떻게 고정하는지에 궁금했었는데...

남겨 놓고 하니, 큰 무리는 없어보인다.

 

문틀을 먼저 설치한다.

 

틀이 조금 맞지 않아서, 살짝 갈아냈다.

 

문틀 삽입 완료

 

수평 수직이 맞는지 확인했는데, 정확하게 수직이 맞지 않는다.

오래된 집이라,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진행했다.

 

문을 껴보자...

 

다행히 문짝이 잘 들어가고, 열림 닫힘에 무리가 없으니 다행이다.

 

이제 틈새는 폼으로 매꾼다.

 

우리가 준비해둔 번호키를 설치해 주신다.

 

문틈에 바람이 새지 않도록, 고무를 끼워준다.

 

나머지 틈새는 실리콘으로 마무리...

 

이렇게 설치가 완료됐다.

 

설치를 맡아주신 사장님의 연락처다.

방화문 + 문틀 : 45만원

시공비 : 25만원

총 : 70만원에 설치 완료했다.

 

지금부터는 직접 작업한 내용....

먼저 대문 리모컨 번호키로 교체 했다.

지금은 원격 도어 오픈이 안되어서, 직접 대문으로 나와서 문을 열어야 하는데, 

2층에서 그렇게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세입자가 들어오면 리모컨으로 열 수 있는 것을 찾았다.

PDC100이라는 모델에 리모컨 2개를 주문해서, 1층과 2층에 하나씩 두고, 집 안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했다.

 

손잡이 및 기존에 붙어있는것들을 다 제거했다.

다 뜯어내고, 새로 산 것을 설치하는데, 이게 높이가 맞지 않아서, 나무조각을 먼저 고정하고,

그 위에다가 자물쇠 뭉치를 고정했다.

 

번호 누르는 쪽도 설치 완료~

레인 커버도 같이 설치했다.

 

리모컨은 이렇게 인터폰 옆에 붙여놓고, 리모컨을 누르면 바로 문이 열린다.

 

카드키도 같이 주문해서, 갖고 다니니, 번호를 누를 일은 거의 없다.

 

이젠 집 안에 소소한 보수를 해준다.

거실과 안방에 전구가 나가서, 새것으로 교체했다.

 

모든 문에 열쇠로 여는 손잡이로 되어 있는데, 열쇠는 없다.

그래서 혹시나 잠기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될 거 같아서, 열쇠가 필요 없는 손잡이로 모두 교체했다.

혹시나 실수로 잠기게 되더라도, 동전같은 걸로, 위의 홈에 대고 돌리면 문이 열린다.

 

수건걸이가 너무 지저분해서, 새것으로 교체했다.

 

커버도 떨어진 콘센트가 붙어있어서, 방우 콘센트를 사서, 교체

 

양치컵, 비누거치대도 설치~

샤워걸이가 너무 높고 지저분해서, 새것으로 낮게 달았다.

 

휴지걸이도 지저분한것이 달려있어서, 제거하고 새것으로 설치...완료!

 

다음날은 저기 구멍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백시맨트로 모두 매워서 깔끔하게 해두었다.

 

이렇게 세입자 맞을 준비를 마치고, 

4월 12일 드디어 세입자가 입주를 했다.

 

이제 잘 지내보아요~ 세입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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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보일러 배관 청소

 

집이 많이 춥다.

그래서 뭘 해볼까?

보일러 배관에 슬러지나, 공기가 차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배관 청소를 해보자고 결정하고,

집 앞 설비집에 가서, 필요한 피팅? 부속을 사 왔다.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는데, 상향식보일러에는 에어빼기를 하지 말라는 말도 있고.....

고장나면 어차피 A/S 부를거니, 무작정 진행!!!

 

위의 사진에서, 왼쪽 2개가 보일러쪽, 환수 급수 배관이다.

이건 보일러마다 다르니, 설명을 잘 봐야한다.

 

보일러 분배기인데, 모두 잠근 후에, 한개씩만 열면서 청소를 진행한다.

 

설비 가게에서 사온 부속을 환수와 급수에 연결하고,

한쪽에는 수도를 연결해서 물을 틀어주면,

배관을 한바퀴 돌고, 나머지 쪽에서는 아래와 같이 물이 나오는 방법이다.

 

깨끗한 물이 나올때까지 한참을 켜 둔다.

이렇게 밸브 한개씩 돌아가면서 열어서 청소를 하면된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결국은 그다지 따뜻해지지는 않았다 ㅜㅜ

결국은 A/S를 불러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수리했다.

하지만...그래도 크게 따뜻해지지는 않는다 ㅜㅜ

 

들어오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했는데, 바닥이 크게 깨져있어서, 방통 미장을 다시 했는데,

그때 난방 배관이 깊숙이 뭍여버렸는데, 그 원인으로 난방이 덜 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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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2

2층 변기 물통 부속 교체 및 문짝 닫힘 수리

 

세입자가 들어오기로 하고, 수리해줄 것들 확인하던 차에, 변기쪽에서 물 새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물이 조금씩 나오는 쎼~~~ 하는 소리와 물방울이 떨어지는 똑똑 소리가 한꺼번에 들린다.

 

처음에는 누수인가?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변기 부속이 삭아서 그럴 수 있다고도 한다.

그래서 변기 부속을 검색해봤는데, 배송비까지 합해도, 1만원정도도 안되게 팔고 있어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주문했다.

 

일단 변기 윗쪽 물통을 아래와 같이 분리를 해야한다.

사진 아래쪽에 공구가 많이 보이는데....

원래는 공구가 그닥 필요 없이 분리가 되는데, 이 변기는 설치한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물통과 하부 변기를 연결해주는 부분이 철로된 부속이라, 완전히 삭아서 부서져서 없어지고,

떡져있어서, 분리가 쉽지가 않았다.

 

원래는 너트를 풀어야되는데, 삭아서 없어져서, 아예 드라이버로 때려서 삭은 것을 뜯어내고, 분리를 했다.

(새로운 부속에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뜯고 보니, 물통 뒷쪽이나, 물통, 변기 부분이 너무 더러워서, PB-1을 뿌리고, 수세미로 깨끗하게 닦았다.

 

변기 부속중에, 고무도 삭아서, 검은 때가 바닥에 뭍었는데, 지우는데 좀 힘이 들었다.

부속을 모두 조립하고, 변기에 다시 안착...

 

새 부속으로, 깨끗해진 물통 안~

완전 기분 좋으네~ ㅎㅎ

 

다 조립하고, 물을 내려보니, 이전에 났던, 물 나오는 소리나,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는 없어졌다.

올레~~~~

 

요즘 나오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변기 연결부였다면, 전체 시간이 한시간 이내였을 건데,

물통 분리에 너무 힘들어서 2시간정도 소요됐다.

 

 

부록으로, 오후에는 화장실 문이 잘 닫히지 않아서, 분해 후, 걸리는 부분을 샌딩기를 이용해서, 갈아냈다.

120방, 220방을 사용해서 먼저 작업을 했는데, 아무래도 입자가 더 거친 것을 이용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철물점에 가서 물어보니, 40방짜리가 있다고 하는데, 천사포라 한장당 880원이란다 ㅜㅜ

혹시나해서 5장을 사서 갖고 왔는데, 이거 짱짱하다.

종이 사포의 경우 조금만 쓰면, 입자가 다 사라지는데, 이건 한참을 사용해도 거친 입자가 오래 유지되네.

비싼 값을 하긴 하는 듯....

 

한 3시간 갈아내고, 보일러실 문도 갈아내고 조립했더니, 큰 무리 없이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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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작은방 (와이프랑 애들이 자는 방) 단열 작업

 

와이프와 애들이 자는 작은 방이 있는데, 방이 좀 썰렁하다.

그리고, 11월 말쯤부터는 환기를 조금만 시키지 않아도, 벽 구석구석에 결로로 인한 습기로 인하여, 벽지가 젖어버리네.

그러면서, 곰팡이도 살짝 올라오고...

 

오래동안 고심하면서, 공사 방법을 찾고, 조언을 구하고...

인터넷으로, 자재를 주문하고자 했지만....

평택 고덕 신도시 및 건설 물량이 많아서, 석고보드를 파는 곳이 없다!!!

 

어쩔 수 없이, 동네 건재상에 가서 사야겠다하고 마음을 궂힌 후에, 작업 계획에 들어간다.

 

위와 같이 어설프게 면적을 계산하고, 자재 수량을 계산한다.

작업 목표는 30T 다루끼를 벽에 고정하고, 그 사이를 30T 스티로폼으로 채운 후, 9.5T 석고보드 1P를 시공할 예정이다.

약 40T 정도의 공간을 잡아먹게 되는데, 이는 문이 열리는 쪽 벽과 경첩까지의 높이를 측정해본 결과,

그것보다 높을 경우, 경첩과 간섭이 생기게 되어, 시공이 어려울 것 같아서이다.

 

예상 필요 자재의 경우, 석고보드 15장, 30T 스티로폼 15장, 다루끼 2묶음정도로 판단했다.

그래서 동네 건재상을 갔더니, 거기는 없고, 옆에 있는 목재상으로 가라고 하네.

 

목재상에서 필요한 자재를 사고, 422타카 및 타카핀, 우레탄폼, 폼건, 실리콘 목공본드 등등 필요한 자재를 구입했다.

약 25만원정도 들었다.

 

배달까지 해주셔서, 집앞에서 함께 마당으로 옮겨놓은 자재...

석고보드가 생각보다 무거웠다...한꺼번에 2장 들기가 힘듦......

 

보통 다루끼로, 상을 만들때, 사각으로 미리 틀을 만들어서 벽에 고정한다고 하는데,

난 귀찮아서, 세로 상을 박은 후에, 가로 상도 바로 벽에 콘크리트 타카로 박아버렸다.

 

상을 걸 때, 수평을 잘 맞춰야한다는데, 수평자 1m 짜리로 잡았는데, 이게 정확하게 하는게 쉽지가 않아서,

실제로 석고보드를 칠 때, 많이 힘들었다.

게다가, 정확하게 길이를 계산하지 못해서, 제대로 박히지가 않은 곳도 많다.

 

빈 공간은 우레탄 폼으로 열심히 쏴주고...

 

스티로폼 사이사이, 빈 공간도 우레탄 폼을 쏴줬다.

 

창문 몰딩도 모두 제거하고, 창문 윗쪽과 아래쪽도, 상을 대고, 스티로폼을 넣었다.

 

최대한 기밀 시공을 해야한다길래, 폼도 떡칠 떡칠....

 

콘크리트 타카 소리가 너무 커서 귀마개 대신, 휴지를 꽂고...

이렇게 한 것이 엄청난 도움이....

 

거실이 난장판이구만...

 

이쪽 벽은, 폼을 쏘지 않아도 될만큼 스티로폼을 꽉 끼게 재단해서 넣었다.

 

여기까지 1일차 작업 완료....와이프와 둘이 하다보니, 작업 속도가 매우 빠르네.

 

떼어낸 창문 몰딩....재활용할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버리고 새로 하기로 결정.

 

깔끔하게 청소하고....애들을 데리고 왔다.

 

이제 2일차 작업~

먼저 폼을 잘라내고, 석고보드 취부작업이다.

이날은 거의 혼자 작업이라, 작업중 사진은 없고, 석고보드 취부 끝나고, 실리콘 작업하다가 마무리.

석고보드가 양 끝부분이 1자로 평평할 지 알았는데, 끝부분이 사선으로 절단이 되어 있어서.

내 생각으로는 저렇게 앞 뒤로 엊갈리게 하면, 꽉 맞물리는 것 같아서 저렇게 했는데,

동영상을 더 찾아보니, 한쪽면 (밝은면)으로 하면서 그 사선으로 절단된 부분 그대로 타카를 박는 것 같다.

 

 

여기까지 2일차 작업은 완료하고, 이제 3일차 작업...

먼저 창틀 부분에서 40T 만큼 튀어나왔으니, 

40mm 짜리 평몰딩을 주문하고, 창문 몰딩을 하기 위해서 80mm짜리 몰딩을 구매했다.

그리고, 걸레받이 몰딩도 90mm짜리 구매했다.

게다가, 몰딩 작업을 쉽게 하려고 각도 절단기도.. -_-;

역시 공구가 좋으니, 딱 들어맞는다 ㅋㅋㅋㅋ

 

걸레받이 몰딩도 완료~

 

오~ 깔끔해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마지막 4일째 작업....이날도 혼자 ㅜㅜ

도배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목적이 단열이니, 단열 벽지를 구매해서 바르기로 결정!

역시나 작업 사진은 없고, 작업 완료된 사진...

 

이거 완료하고나서, 벽지 사이 실리콘 작업, 걸레받이 몰딩 사이 실리콘 작업이 더 있었다.

 

완료하고나니, 벽에서 전해지는 찬 느낌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좀 더 따뜻한 느낌도 들고...

 

그렇지만, 40T로 결정을 하고, 작업을 완료했는데, 아주 추운날은 천장에 습기로 인해서 약간 젖는다 ㅜㅜ

또한, 방바닥쪽은 폼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몰딩을 쳤는데....

구석 모서리쪽 난방라인이 미치지 않는 부분에도 물기가 송글송글 맺힐 때가 있다.

 

단열 벽지도 두껍고, 접착 벽지라, 정확하게 재단하고 붙이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어서, 마감이 매우 좋지 않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그 위에 도배를 해야할지도....아직까지는 춥고 귀찮으니 그냥 ㅎㅎ

 

이걸 하면서 다음 작업을 할 때에는 이렇게 해야겠다하는게 있다.

1. 다루끼 작업을 할 때는 수평 잡는 것을 좀 더 세밀하게 해야겠다.

2. 세로 다루끼 간격 맞출때는 수평자 보다는 가로 다루끼를 같은 길이로 해서 고정한 다음, 세로 다루끼를 그에 맞게 맞춰 넣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3. 스티로폼을 넣을 때, 아주 딱 맞게 재단을 하면, 사이에 들어가기 힘든데, 그때는 다루끼 조각을 좀 길게 만들어서, 스티로폼에 대고 망치로 쳐서 넣으면 깔끔하게 들어맞는다.

4. 한쪽벽씩 다루끼, 석고보드 다 하고, 다음벽으로 이동하는 형태로하는게 좀 더 작업성이 좋을 듯하다.

5. 단열벽지는 접착식 말고, 본드식으로 사서 붙이는게 훨 나아보인다...붙인뒤에 살짝씩 움직일 수 있으니....

 

 

날이 좀 풀리면, 놀이방도 작업을 할 예정인데, 그때는 좀 더 잘할 수 있을겠지?

근데 너무 힘들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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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TV 전원선 정리

 

TV 전원 및 DVD 플레이어 전원, AV 케이블 등이 너무 지저분하게 늘어져있다.

TV아래쪽을 어떻게 할 지, 결정이 나지 않아서, 그대로 놔두고 지냈는데,

일단은 정리를 해놓기로 의견 일치!

 

** 반드시 차단기는 내려놓고 작업해야한다!!! **

 

현재 상태는 이렇다.

TV전원선, DVD 플레이어 전원선, AV케이블선, 핸드폰 충전케이블 등이 너저분하게 늘어져있다.

3구 멀티탭을 끼워놓았는데, 이것은 제거하고, TV 뒷쪽에 콘센트를 추가, 고정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원선을 기존 전원선과 튼튼히 연결한다.

 

기존 전원선에 새로운 전원선을 꼼꼼하게 꼬으고, 절연테이프로 잘 감싸준다.

 

새로운 콘센트에 전원선을 연결하고, 벽에 칼블럭을 이용해서 고정시킨다.

 

전원선은 깔끔하게 쫄대로 가려두고,

 

TV를 원위치 시키면, 이렇게 새로만든 콘센트는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콘센트 새로 만드는 방법은 이 포스트를 참고하면 된다.

2020/08/15 - [집수리 - 인테리어] - 고용량 멀티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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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에어컨 바람을 멀리 보내고자, 공기 순환기인 보네이도 733을 쓰고 있었다.

집이 더 넓어지니, 저넘도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거 같다.

에어컨을 최대로 켰는데도, 집안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ㅜㅜ

 

저렇게 해서, 에어컨 바람을 멀리 보내고 있었는데...

 

그래서, 실링팬을 달아보고 싶었다.

와이프가 열심히 골랐는데...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없다더니...

덜컥 실링팬을 일반 저렴한 것보다 50만원이상 더 비싼 제품을 골라놨다....헉!!!

 

근데....사진을 보니, 나도 이쁘네.... ㅎㅎ

바로 에어라트론...

이놈이다.

 

 

예약 주문까지 해서, 겨우 받아서, 설치를 했다.

 

일단 성능 좋다.

이쁘다 

완전 조용하다!!!!

 

이걸 설치하고, 보네이도는 지하로 내려갔다.

이게 확 시원해지거나 이런건 아닌데, 바람을 정말 멀리 보내준다.

이걸 켜 놓으면, 부엌 안쪽에 있는 다용도실까지 바람이 흘러가는게 보인다.

(커튼을 쳐 놓았는데, 커튼이 살랑살랑~)

 

실링팬...추천할만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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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도 나왔지만, 우리는 이케아에서 가구 사는것이 좀 있다.

이사오고 한달 반정도 지났는데, 벌써 이케아를 3번이나 갔었다는... -_-;

이젠 이케아 한번 가려면, 톨비 1만원에 기름값에... ㄷㄷㄷㄷㄷㄷㄷ

 

이사 오기전에 쓰던 책장들은 거의 다 버리고 온 바람에, 놀이방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냥 이렇게 바닥에 다 널브러져.... ㅜㅜ

 

와이프가 열심히, 블로그를 뒤져가며 어떻게 할 지 구상한다.

일단 책 들어갈 곳이 없으니, 책장을 들여야겠는데....

다용도실 선반도 필요하고, 식탁도 사이즈가 애매하니, 구매하자.

 

2016.08.05

이케아를 들러본다.

일단 아이쇼핑~ 눈이 호강하네~ ㅎㅎ

혹시나 손님이 오면, 거실에 상을 차려야 하니, 이런 카트하나 있으면 어떨까?

 

오~ 상부장 위에까지 손이 안 닿는데, 이런 거 하나 있으면 좋을듯...

이케아 베크뱀(BEKVAM)

GET!!! But Color.... 검정으로 결정!

 

스툴~ 식탁을 좀 작은걸 넣어야 하니, 식탁 의자 말고, 이런 스툴은 어떨까?

고민고민~ Pass~

 

오호~ 이거 의자 심플하니 이쁜데! 식탁 의자로 결정!!!  Get!!!

 

싱크볼이 창문 바로 앞에 있다보니, 상부장 하단에 설치하는 건조대는 설치할 수가 없다.

그래서 조리대에 올려놓는 식기 건조대를 찾아보고 있다.

마음에 드는게 없네...

 

드디어 칼락스(KALLAX)가 나왔다!!!!

칼락스 선반인데, 책장으로 많이 쓰인다.

이건 5X5 짜리...

 

이건 1X4 짜리

선반 안에 들어갈 바구니는 어떤 걸로 할까....?

 

서랍? 아니면 아래쪽에 있는 네츄럴한 느낌의 바구니?

결국은 이날은 마음에 드는 바구니가 없어서 구매하지 못했다 ㅜㅜ

 

벽 선반...전면 책장 대용으로 써볼까?

 

쿠션커버....이날 쿠션 커버코너에서 마누라가 헤어나오지 못하더만... -_-;;;

 

식탁 공간이 좀 좁아서, 평소에서 작게 쓰고, 온 가족이 함께 먹을 때만 커지게...

확장형 식탁으로 마음을 먹었다.

 

다용도실에 설치할 선반....이놈으로 결정!!! GET!!!

이케아 이바르(IVAR)

 

베게...

이케아 굴드팔름 (GULDPALM)

 

다용도실 선반을 어떤 스탈로 할까??? 고민중....

 

아이들 도로 놀이 매트.....질감이랑 색감이 별로라 패쓰~

 

1단 칼락스 선반을 눕혀서, 그 위에 놓을 쿠션을 생각해보지만, 이건 사이즈가 너무 작다.

Pass~~~

 

이날 구입한 것들이다...이게 100만원을 넘는다는건 안비밀 ㅜㅜ

왼쪽에 사다리 같은 저거 길이가 180cm가 넘는다...

이거 다 차에 싣는데 너무 힘듦 ㅜㅜ 차가 작아... -_-

 

인터넷으로 구매한 조명은 전혀 쓰지 못하게 되어, 근처에 조명 매장에 가서 전부 새로 구매했다. ㅜㅜ

 

식탁을 어디에 놓을까...

 

디딤대도 조립 완료~

 

칼락스 1단 선반은 2개를 조립해서, 눕혀서 사용~

저기 위에 벤치 쿠션을 만들어서 올릴 예정...

 

이렇게 확장이 되어서 쓸 수 있다.

근데 사이즈 미스로.....늘 펴서 사용하고 있는건 안비밀 ㅜㅜ

 

정리가 좀 되나? -_-;;

한순간도 깨끗한 시간이 없다 ㅜㅜ

 

다용도실 선반인데....설치 하자마자 바로 이렇게 꽉 차 버렸다 -_-;;

좁아서 전체가 찍히지는 않네.

높이가 180cm가 넘는다 -_-;;

 

2016.08.15

또 이케아를 간다... -_-;;

칼락스 5x5 선반이 재고 있다고...

 

둘러보다가, 뜻하지 않은 득템!

거울인데, 사이즈가 우리가 원하는 딱 그것이다!

몇가지 물건을 사서, 열심히 조립, 설치~

이케아 로그룬드 (RAGRUND)

 

짜잔~~~~칼락스 5X5 선반은 이렇게~

저거 무게가 어마어마하다.

힘도 너무 들고.....목심을 넣고, 선반을 끼워주는데, 너무 힘들어서 발로 뻥뻥 찼는데....

커다란 구멍이 ㅜㅜ

그래서 구멍난 쪽은 바닥에 놓고 ㅎㅎ

눕혀서 조립했는데, 세우려고 했는데,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 -_-;;

겨우 세워서 질질 끌고 위치 잡음...

 

마누라가 혹시 앞으로 넘어지면 어쩌냐고 걱정을...

책 넣으면 절대 안 넘어진다고...양 옆으로 흔들거리는건 꺽쇠를 넣어서 좀 잡아줬다.

애들 기어올라가고 난리 부르스를 치고 있는데...안넘어짐 ㅋ

구매해온 거울은, 저 위치에 딱 들어간다 ㅎㅎ

저기에 맞는 틀 만들고, 유리 넣어서 직접 해보려고 했는데, 수고 덜었다 ㅎㅎ

아래쪽에 보일러 분배기가 너무 눈에 거슬린다.

 

그래서 이렇게~ 나무를 주문해서 가렸다.

그랬더니, 거울의 색깔이 별루다....

 

그래서 페인를 칠해서 화이트로 바꿔줬다.

아래 가림판도, 조금 수정해서 이쁘게~

 

이케아를 가면 눈이 휘둥그레지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지만 ㅎㅎ

재미난 구경거리가 너무 많다

멀어져서 아쉽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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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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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싱크대 타일 붙이기

 

방3개짜리 집에 이런 싱크대라니....

싱크대를 새로 하고, 오른쪽 봉 아래부분은 세탁기를 놓고,

맞은편에는 선반을 놓아 다용도실로 사용하고자 결정했다.

 

셀프로 공사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고민을 했는데.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싱크대 타일이 가능할 듯 했다.

 

그래서 인테리어 계약할 때, 타일은 제외했다.

인테리어 사장님은, 일요일에 공사를 하지 않을거고,

싱크대 들어오기 전에 타일 공사하는게 낫다고 하시고, 타일 가게도 추천해주셨다.

 

처음하는 작업이므로, 필요한 자재와 공구를 주문하고, 타일을 구입해서 타일 작업을 했다.

위의 빨간색 라인이 레이저 레벨기에서 나오는 수평라인이다.

위의 라인을 기준으로 타일 첫 장을 수평을 맞춰서 시공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나머지 타일을 붙이면 얼추 수평이 맞게 된다.

 

타일을 절단하기 위해서, 타일컷터, 그라인더 타일날, 세라픽스 등등으로 인해,

작업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다.

또한 처음 하는 작업이다보니, 완성도가 떨어져서,

아래 사진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쪽은 시공하고 나서, 전부 뜯어내고 다시 시공...

열심히 다 붙이고, 세라픽스를 닦고 있다.

싱크대를 일자로 길게 하부장이 들어오기 때문에 싱크대에 가려지는 부분은 타일을 하지 않는다.

또한, 후드 구멍쪽은 후드로 인하여 보이지 않으니, 그 부분도 제외

 

기존 환풍기 붙어있던건 떼네고, 구멍을 막았다.

상부장 들어갈 자리도 상부장에 의해 가려질 것이므로, 타일은 붙이지 않았다.

다만, 상부장 사이즈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 상황에서 타일을 붙인거라, 한줄만 더 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백시멘트 줄눈 작업까지 완료했다.

 

현관쪽도 타일을 시공했다.

바닥 타일은 압착 시멘트를 이용해서 붙여준다.

 

화장실 문 시공으로 인하여, 화장실쪽 타일이 몇개 떨어져서, 그 부분도 보수했다.

 

 

2016.08.04

싱크대, 신발장 설치

 

싱크대는 한샘으로 계약하고, 오랜 고민끝에 구조를 결정했고,

8월 3일 이사가 들어온 후에 설치가 진행됐다.

여름휴가 기간이라 ㅜㅜ

박스가 엄청나다...

 

작업 전에 이렇게 기존 가구들을 보양처리 해준다.

먼지가 엄청 날리기 때문에...

먼지가 심하게 나는 절단작업은 마당에서 진행한다.

한명은 계속 조립하고,

한분은 계속 설치하시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저 가스 배관때문에 엄청 고민했다.

배관 연결부가 묻히면 안된다고 한다.

게다가 저 위치가 딱 젠다이 위치와 맞닿아서, 설치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급하게 가스 설비업체에 연락을 해서 제거 해달라고 하고, 와달라고 했다.

우리는 가스렌지를 쓰지 않고, 인덕션을 쓸거라, 필요가 없으니...

 

그런데, 젠다이를 설치하시더니, 조금 조절하면 될 것 같다고 하시며,

약간 젠다이를 뜨게 시공해주시고, 저 배관은 젠다이 아래쪽에 보이지 않도록 시공해주셨다.

 

혹시나 나중에 가스 건조기를 설치하게 되면, 그때 저 배관도 없애고, 새로운 위치로 배관을 넣는 공사를 하면 되니,

일단 가스 설비는 취소했다.

 

정리가 완료되고, 현재 모습이다.

상부장쪽 타일 위치를 조금 잘못 잡아서, 윗쪽에 조금의 공간이 떴다 ㅜㅜ

다행히 위에서 보지 않으면, 안쪽 지저분한 공간이 보이지 않기는 한다.

 

후드도 딱 맞게 타일을 붙였고...

 

밤에 조명과 함께~

 

오전 시간~ 햇빛이 든다...

 

지금은 시계가 저 위치에 달려있다.

싱크대 설치를 하고 나서, 바로 정수기를 설치했다.

 

에피소드는, 보일러 동작 확인을 위해서 온수를 켜봤는데, 냉 온수가 반대다 ㅜㅜ

그래서 앵글 밸브와 수전의 냉온수를 바꿔서 다시 설치했다...

 

이번 공사에서 유일하게 직접 시공한 건, 타일인데...

지금까지 혼자 하던 인테리어는 너무 힘들었는데, 와이프랑 둘이 하니, 재밌기도 하고...

잘하든 못하든 역시 직접 하면 훨씬 뿌듯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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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마당에 심어놓은 나무 뽑기

집 마당에 저런 쓸데없는 나무가 심겨져있다.

 

안방 앞쪽에 지붕을 놓고, 창고나 오도방 주차장 용도를 만들고,

공간도 좀 넓게 쓰려면, 저 나무를 없애는게 맞다고 판단.

화단 둘레를 다 깨고, 두개의 화단에서 나무를 없앤다.

일단 톱으로 나무 상부를 잘라냈다.

 

크....크다.... -_-

 

군대 제대하고 처음하는 삽질...

삽질로 밑두덩을 더 파보려 했지만....뿌리가 두꺼워서 삽질로는 안된다.

포기...

 

ㅋㅋㅋ 연장 교체!

집 앞에 있는 철물점에 가서 사려고 했는데, 없단다 -_-;;

장인어른께 부탁했더니 조금 멀리 있는 철물점에 가서 사오셨단다

 

 

열심히 곡괭이질로, 땅을 파고, 뿌리를 다 뽑기는 불가능해보여서,

최대한 아래쪽줄기를 톱으로 잘라버리고, 다시 흙을 덮어버렸다.

그 위에, 시멘트를 바르고자 몰탈을 샀지만....

 

방 바닥 미장 공사할 때, 여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더니.....이렇게 시멘트를 부어주셨다.

참고로, 설비하시는 사장님이, 흙을 좀 깊이 파라고 해서, 10cm 정도 깊이로 파서, 그 위에 시멘트를 부었다.

 

그랬더니~~~~

이렇게 애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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