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1

에어컨 바람을 멀리 보내고자, 공기 순환기인 보네이도 733을 쓰고 있었다.

집이 더 넓어지니, 저넘도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거 같다.

에어컨을 최대로 켰는데도, 집안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ㅜㅜ

 

저렇게 해서, 에어컨 바람을 멀리 보내고 있었는데...

 

그래서, 실링팬을 달아보고 싶었다.

와이프가 열심히 골랐는데...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없다더니...

덜컥 실링팬을 일반 저렴한 것보다 50만원이상 더 비싼 제품을 골라놨다....헉!!!

 

근데....사진을 보니, 나도 이쁘네.... ㅎㅎ

바로 에어라트론...

이놈이다.

 

 

예약 주문까지 해서, 겨우 받아서, 설치를 했다.

 

일단 성능 좋다.

이쁘다 

완전 조용하다!!!!

 

이걸 설치하고, 보네이도는 지하로 내려갔다.

이게 확 시원해지거나 이런건 아닌데, 바람을 정말 멀리 보내준다.

이걸 켜 놓으면, 부엌 안쪽에 있는 다용도실까지 바람이 흘러가는게 보인다.

(커튼을 쳐 놓았는데, 커튼이 살랑살랑~)

 

실링팬...추천할만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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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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