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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0 뉴아반떼XD 2004 가솔린 연료필터 교체
  2. 2020.08.10 뉴아반떼XD 2004 트렁크 가니시 교체

2018.10.28

뉴아반떼XD 1.5 2004년식 가솔린 연료필터 교체

 

차를 갖고 올 때부터, 차 연비가 너무 안나온다.

그래서 갖고 오자마자 점화플러그 및 배선 등등 이것저것 수리를 했다.

 

그렇지만, 연비가 너무 안나온다. 연비가 약 7km/l 정도이다.

검색을 해보니, 산소센서가 나가면 연비가 약 10% ~ 20% 정도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카센타에 가서 물어보니, 그럴 수도 있는데, 뉴아반떼XD의 경우 산소센서가 2개 들어가며, 부품비가 비싸서, 20만원은 넘게 나온다고 한다.

 

찾아보니, 정품 산소센서의 경우, 한개당 약 48,000원 정도니, 10만원 정도가 부품비네...

그런데, 부품번호로 검색을 하던 중,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해당 부품번호로 산소센서가 나온다.

그래서 주문을 했는데, 한개에 약 18,000원씩, 36,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그리고, 교체하기 위한 공구 와 차를 들어올리기 위한 자키와 잭 스탠드까지 구매를 했더니,

총 비용이 10만원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9월 22일 아래와 같이 작업을 했다.

위쪽 산소센서를 풀다가 3/8" 라쳇핸들을 뽀셔먹고, 짜증나서 임팩으로 조져서 풀어버렸다.

하단 산소센서는 WD-40을 뿌려놓고, 22mm 옵셋렌치로 힘을 줘 돌렸더니, 다행히 풀려주었다.

대신 조립할 때는, 구입한 공구를 이용해서 넣어주었다.

처음 차 밑에 들어갔는데, 그 공포가 ㄷㄷㄷㄷ

한달정도 다녀봤는데, 연비가 크게 변하지 않은 듯 보인다.... ㅜㅜ

 

겨울이 다가와, 코란도C 연료필터를 주문하면서, 연료필터가 연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아반떼도 연료필터를 교체해주기로 마음을 먹고, 주문을 했다.

 

이번 정비를 하기 위해서 찾아본 글 중, 아래의 글이 가장 정확한 듯 하여, 링크해둔다.

https://cafe.naver.com/autowave21/25366

 

뒷좌석을 뜯어내면 그 아래 기름통이 위치한다.
뒷좌석을 뜯어내면 위와 같이 연료 펌프, 필터 아세이를 보호하고 있는 커버가 보인다.
열심히 뜯...뜯....뜯....저거 커버 겁나게 안 뜯겨서, 망치로 치면서 풀어내야한다. 위의 링크에 다 있음
뜯어낸 필터/ 펌프 앗세이
옆에 3곳의 랫치를 눌러서 상단부 탈거
위에 오른쪽 흰색이 신품 연료필터, 왼쪽 누런것이 기존것 뜯어낸 구품

여기까지 하고 조립을 했는데, 시동이 안걸림 ㅜㅜ

이때부터 맨붕이 오기 시작해서, 사진이고 뭐고 다시 검색검색...

펌프가 나갔으면 큰일인데... 싶다 ㅜㅜ

 

위의 링크에서 잘 보면 3개의 링과 아래쪽에 링을 잘 빼서 넣으라고 했는데,

난 위쪽의 3개의 링이 아니고 총 4개의 링 (고무 | PVC | 고무 | PVC 이렇게 들어있었음)을 옮기기만 했다. 아래쪽의 링은 옮겨 끼우지 않았다.

 

다음날, 다시 분해해서 아래쪽의 링을 다시 옮겨서 설치 한 후, 시동을 조심스레 켜보니, 시동이 걸렸다.

워~ 올레~~!!! 십년 감수....

 

연비를 좀 올려주고자 아직 진행중인데, 더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을지 모르겠다.

제발 연비좀 더 올라라.....

 

이번 DIY를 하고 느낀점은....

구품과 신품을 좀 더 비교해서 차이점을 잘 본 후, 조립하자!

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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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9

뉴아반떼XD 2004년식 트렁크 가니시 및 후방카메라 교체

가니시 품번 : 87361-2D500

 

후방카메라가 됐다 안됐다 반복하다가, 이젠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

분해를 해보고 테스트를 해보니, 잘 되네? 뭐지?

다시 조립해고, 시동 켜서 후진 넣으니, 안들어옴.....???

다시 분해해서 테스트 해보니, 잘 되네???? 이상이상....

다시 조립하고, 후진 넣으니 잘 됨...아놔 미쳐....

다 하고, 다시 후진 넣으니 안됨? 뭐지?

이상해서 다시 확인하는 중, 우연히 후방카메라가 나오는 것을 확인!

어라? 트렁크가 열리면 나오고, 트렁크를 닫으니 안나온다. 이런 미친 ㅡㅡ

다 분해해서 이것저것 만져봤지만, 안되서 카메라 자체 고장으로 판단하고, 인터넷으로 제일 저렴한 후방카메라를 주문했다.

 

그런데, 기존에 후방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이 가니시를 다 부셔서 조립을 해놓은 탓에, 가니시도 새로 주문했다. 가니시는 부품점에서 3300원 주고 구입했다.

가니시는 도색이 되어 있지 않다.
카 페인트 흰색을 9000원에 구입해서 1회 뿌림
2회 뿌림
3회 뿌림
4회 뿌림
투명 페인트도 2회 뿌려주었다.
기존 가니시에 붙어있던, 번호판등 엠블럼 클립 등등을 새 가니시로 옮겨 달아준다.
요렇게 깔끔하게 옮겨 달아주고, 후방 카메라도 잘 동작한다.

후방 카메라 약 2만원, 가니시 3,300원, 흰색락카 9,000원 투명락카는 집에 있던거...

기존 후방 카메라 배선을 이상하게 해두어서, 싹 걷어내고 새로 라인을 깔았다.

 

후방 카메라 속도가 빨라서 기존에는 후진 넣고, 살짝 기다려야 화면이 나왔는데,

지금은 후진 넣자마자 바로 화면이 나와서 좀 덜 답답해졌다.

 

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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