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9

43885km

차를 인수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배터리를 교환한 적이 없다.

일전에 한번 방전이 되어서 긴급출동을 불렀고,

지난주 12월 24일 자동차 정비를 받으러 가려고 하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긴급 출동을 불렀다.

그리고서는 바로 인터넷으로 배터리를 주문했다.

90R짜리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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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요일에 차를 쓸 일이 있어서, 시동을 걸어봤는데, 또 방전 ㅜㅜ

긴급출동을 부르고, 시동을 걸어봤는데, 시동이 걸렸다가 바로 꺼졌다.

이번에는 긴급출동 기사가 시동을 걸어봤는데, 부드득 하자마자 악셀을 밟아서 3000rpm 정도로 유지하면서 엔진 열을 강제로 올려서 시동을 유지했다.

아마도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제대로 걸리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저렇게 바로 엑셀로 3000rpm을 유지하면 차에 별로 좋지 않을 거 같다.

평소 예열 / 후열을 열심히 하는 편인데, 좀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듯 -_-;;

혹시나 다음번에 같은 일이 벌어지면, 내가 다시 걸고, 1000~1500rpm으로 유지하던가 해야겠다.

잡설이 길었고, 배송을 받고, 바로 교체를 했다.

필요 공구 정리를 하고, 다음번에는 필요한 것만 빠르게 준비를 해서 바로 처리해야겠다.

이번에도 공구 가지러 왔다리 갔다리 하는 시간이 더 걸렸다.

- 배터리 브라켓 : 12mm 일반 롱소켓

( 완전히 풀어낼 필요는 없고 살짝 풀어서 아래쪽에 걸림쇠를 꺼내주면 된다)

- 배터리 터미널 : 10mm 소켓

- 배터리 킬 스위치 : 13mm 소켓

배터리 브라켓을 끼우고 뺄 때, 12mm 자석소켓으로 하니, 길이가 덜 나와서 너트가 살짝 갈렸다.

안에 자석이 있다보니, 살짝 길이가 모자라서 12mm 렌치로 조금씩 돌려야한다.

12mm 일반 롱소켓을 하나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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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배터리 방전 방지용 배터리 차단 스위치 설치

차를 가지고는 있지만, 운행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배터리 방전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얼마전에는 방전이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아 긴급출동을 불렀던 적이 있다.

제품은 이미 오래전에 구매해서 갖고 있었지만, 귀차니즘에 설치는 이제 했다.

가격은 비싸지 않으니, 차량 운행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설치를 고려해봐도 좋다.

하지만 구매 전에, 설치 할 차량의 배터리 단자 모양을 보고 구매를 해야한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ㅡ로 되어 있는 제품인데, 배터리 단자가 ㅡ자 모양이라 바로 설치가 되지 않는다.

제품을 찾아보면 제품이 ㄱ자 형태인 것이 있는데, 그것으로 하면 쉽게 설치가 되었을 것 같다.

(이건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후드를 열어 배터리를 확인한다. 우측 사진의 초록색이 스위치이다. 나사 형태로 되어 있어서, 풀면 차단되고, 조으면 연결된다.
배터리 단자를 제거해야하니, 10mm 복스로 풀어준다.
먼저 - 단자를 제거하고, + 단자를 제거한다.
배터리 단자의 동그란 암놈 부분을 스위치의 동그란 숫놈부분에 끼우면 되는데, 내껀 같은 일자모양이라 안된다.
그래서 배터리 단자를 분해했다.
볼트가게에 가서 스위치에 들어갈 볼트 너트를 구해왔다. (6.5mm 볼트이다.)
스위치를 배터리에 연결한다.
+단자 연결하기 전에, 스위치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차단한다.
배터리 + 단자를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스위치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스위치를 켠다.

물건만 제대로 샀으면 설치는 매우 간단했다.

저걸 사용하면서 문제점과 좋은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장점 : 배터리 방전에서 어느정도 자유롭다. (자연방전은 어쩔 수 없음)

단점

1. 시계가 매번 초기화된다.

2. 문을 열고 닫을 때, 열쇠로 해야한다. (리모컨 스마트키 안됨)

3. 주차 시 블랙박스 녹화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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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뉴아반떼XD 2004년식 배터리 교체

 

날씨가 추워지니 배터리 효율이 확 떨어진다.

일주일 새 방전으로 긴급출동을 2회나 불렀다.

 

불안해서 더 운행할 수 없으니, 배터리 교체를 위해 주변에 전화를 해보았다.

5곳정도 전화를 해봤는데, 제일 저렴한 곳이 80,000원을 부르네.

 

인터넷을 조회해보니, 제일 저렴한 것이 배송비 포함 48,160원으로 나온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배송을 받았다.

 

내 차에 설치되어 있는 배터리는 80Ah의 L 타입이다.

주문을 할 때, "80L"인지 잘 확인하고 주문을 하면 된다.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공구 대여도 신청하면, 적정한 공구도 대여받을 수 있고,

작업을 완료하면, 폐 배터리와 공구를 그대로 택배 착불 발송하면 끝난다.

 

교체 과정은 아래의 동영상으로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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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34,000km

코란도 투리스모 2016년식

k-히치 트레일러 견인장치 / 유럽식 13핀 / 지상고 450mm 장착

 

캠핑을 위한 첫 준비로, 차에 견인장치를 장착했다.

캠핑을 하더라도, 짐을 옮기는 건 하고 싶지 않았기때문에, 트레일러는 필수라고 생각했다.

트레일러를 끌기 위해서는 차에 견인장치를 다는 것은 필수!!!

 

어떤 트레일러를 구입할 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담을 받았고, 견인장치 장착 예약을 진행했다.

6월이 지나면 법이 변경되어, 코란도 투리스모 차량의 인증이 언제 나올 지 알 수 없다며, 그렇게 되면 무기한 연기될 것 같아서, 무조건 강행했다.

전기장치는 13핀으로 작업을 하면 7핀 어댑터를 이용할 수 있으니, 만약 7핀 트레일러를 구입하더라도,

추가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니, 그렇게 작업요청을 하였다.

그리고, 견인볼은 50mm이며, 일반적인 트레일러 지상고인 450mm로 작업 요청을 하였다.

 

트레일러 및 견인장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고, 나의 단 한가지 조건은...

견인장치를 달더라도, 차의 최저 지상고에 영향을 주지 않는 모델로 해달라고 했다.

일전에 여행시, 급경사를 오른 적이 있었는데, 뒷범퍼 하단이 땅에 닿은 적이 있다보니,

견인장치로 인하여 지상고가 더 낮아지면 안되겠다고 판단했다.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견인장치로 견적을 내었고,

k-히치 모델로 정하였고, 이 모델은 수직하중 150kg에 최대 견인력 2000kg 제품이다.

 

작업 예약일에 정확하게 진행하였고, 구조변경까지 모두 일괄 처리해주셔서, 바로 끌고 돌아올 수 있었다.

 

5시간정도 작업 시간을 예상해야했고, 왔다갔다 할 수 없어서, 그냥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작업하는 것도 보면서 기다렸는데, 작업장에서 위험하니 너무 가까이 가지만 않으면, 별다른 불편함 없이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작업 하기 전, 차량의 스크래치나 등화관련하여 체크를 한 후, 사인을 하면 작업을 진행한다.

작업공간에 들어간 내 차. 작업장이 엄청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보양을 꼼꼼하게 해 주시고 작업을 진행한다.
요 앞의 빨간색 선 안쪽으로는 들어오지 말라고 미리 밀씀을 주신다. 위험하기도 하고...
범퍼 탈거가 완료 되었다.
견인장치를 설치하기 위하여, 순정 범퍼레일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견인장치를 삽입한다.
견인장치 삽입은 완료되었다.
작업을 하시면서 모든 볼트에 위와 같이 마킹을 해둔다. 만약 운용중 볼트가 풀릴 경우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양쪽 데루등에서 전기 신호를 연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선은 모두 내려왔다.
범퍼 절개를 하시고, 원위치에 설치하신 후, 저 상태로 한~참을 고민하고 계셨다.

저 자세로 한참을 고민하시길래 가까이 갔더니,

범퍼 절개를 하였고, 딱 맞춰서 했는데, 좀 더 절개를 해서, 히치를 설치 / 해제할 때 편하게 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딱 맞게 해서 최대한 외부에서 안 보이게 할 지, 고민을 하고 계셨단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요~ 라고 여쭤보시길래, 어차피 자주 뗏다붙였다하지 않을거니, 지금으로 마무리 해달라고 말씀을 드리니, 작업을 계속 진행하셨다.

배선 정리를 하시면서, 데루등을 원위치 하고 계신다.
13핀 하네스를 조립하고 계신다.
이렇게 견인장치 및 전기장치 설치가 완료되었다.
작업공간 옆으로 와서, 급가속 및 급정거 등 몇가지 테스트를 해주신다. (브레이크 등 하나가 나가있다. 작업 전 말씀주심)
철자로 히치볼 높이를 맞춰서 설치해주시고, 장착 / 해제 등 설명을 해 주신다.

설치 과정이 모두 끝나면, 자동차 검사소로 차를 가지고 가서 구조변경까지 완료한 후, 돌아오셔서 차를 인도해주신다.

 

직원분 모두 엄청 친절하시고, 사장님께도 이것저것 불필요한 질문을 해보았지만, 적절한 대답으로 몇가지 궁금한 점도 해소되었다.

 

지금은 약 1개월이 지난 시점이지만, 별다른 이상은 느껴지지 않았고, 조만간 확인차 들러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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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202,600km

뉴아반떼XD 2004년식

#에어컨필터 ( #히터필터, #캐빈필터 ) 교체

 

주행거리가 많지 않다보니, 1년마다 교체를 한다.

이건 아주 간단하게 교체를 할 수 있으니, 궂이 정비소를 가서 공임을 주지 않고 직접하면,

공임비 대신 좋은 필터를 사용할 수 있으니, 적극 권장한다.

 

교체과정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마지막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2020/08/10 - [자동차 정비] - 뉴아반떼XD 2004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에어컨필터 교체

 

또한, 아래의 동영상에서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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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201,958km

뉴아반떼XD 2004 엔진오일 교환

 

엔진 오일 자가교환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교환을 진행했다.

주행거리는 약 5000km이고,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 1년에 한번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으로 잡았었다.

 

작업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0/08/10 - [자동차 정비] - 뉴아반떼XD 2004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에어컨필터 교체

 

작년 교환글을 확인해보면, 뽑아올린 양이 약 3.2L 정도라서 그정도 주입을 했다.

하지만, 올해는 뽑아올린 양이 약 2.7L가 나왔다.

더 뽑아보려했지만, 나오지 않아서, 나온 만큼 주입을 하고 마쳤다.

주행하고, 체크해서 부족하면 더 주입할 수 있도록 남은 오일은 트렁크에 넣어두고 마무리했다.

 

오일 교환을 하면서, 오일팬더를 확인해봤는데, 뭔가 오일이 좀 많이 흐른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마도 오일팬더에서 오일 누유가 조금 더 심해진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고, 그것으로 인해 오일 양이 줄어든 것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든다.

이건 운행하면서 간간히 체크해봐야할 것 같다.

 

이번 교환은 작년과는 다르게 순정오일 + 순정오일필터 + 순정에어필터 조합인데,

작년처럼 오일 따로구입 + 오일필터 에어필터 구입 보다 훨씬 비싸다.

엔진 오일 교체 전과 후는 엔진 소리가 확연히 구분이 된다.

조용해진 엔진이 만족스럽다.

 

이번 교체 작업에서 한가지 더 알게된 사항인데,

오일필터 안에 오일을 채우는데, 이거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간다.

채워놓으면 필터가 쭈욱~ 흡수해서 없어진다.

오일필터 조립할 때, 약간 기울여서 조립해야해서 가득채우지는 않았는데,

적당히 채우는데만 약 200cc 정도 들어가는 듯 하다.

 

** 하루 지나 10분 운행 후. 시동끄고 주차 후 30분 후에 게이지를 찍어봤는데. L에 너무 가까워 약 300ml 정도 추가 주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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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코란도 투리스모 2016 연료필터 카트리지 교체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에서는 엔진오일과 연료필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

연료필터의 역할은

1. 연료안에 불순물을 걸러서 연료라인에 공급한다.

2. 연료안에 수분을 분리하여, 인젝터로 수분이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

 

연료필터의 교체주기는 약 50,000km이며,

겨울철 주행이 많을 경우에 기름통 내부의 결로 현상으로 인한 수분이 많이 생성될 수 있으니,

겨울이 되기 전쯤에 교환을 해주면 좋다고 알고 있다.

 

현재 주행거리가 약 32,000km를 넘고 있어서, 겨울은 다 지나갔지만,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코란도C를 주행할 때는, 델파이 연료필터를 주문해서 교환을 했었는데, 델파이 연료필터 카트리지 가격이 약 4만원이다.

그런데, 카페등에서 정보를 보다보니, 이번에 구입한 대영필터에서 나온 호환필터가 가격도 착하고 평이 좋아서, 이것으로 구매했다. 인터넷으로 배송비 포함 18,500원에 구입했다.

대영필터, 코란도C용이라고 나온다.
적용차종은 이렇게 투리스모에도 가능하다.
구성품은 필터와 오링이다.
엔진룸 안에 연료필터의 위치를 확인한다.
연결되어있는 3개의 커넥터를 분리한 후, T25 별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양쪽 나사를 풀어낸다.
일자드라이버로 하우징 헤드와 본체 사이를 제껴서 열어낸다.
구품 연료필터를 꺼낸다. 연료필터에서 연료가 흘러내리므로 받을 수 있는 통을 준비하면 좋다.
헤드에 결합되어 있던 오링도 제거한다.
연료필터 하우징을 보면, 고여있는 연료가 보이는데, 이는 수분이 포함되어있으므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주사기로 뽑아낸다.
화살표가 프라이밍 펌프이다.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한다.

손이 지저분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헤드에 동봉되어 있던 오링을 끼우고, 경유를 살짝 뭍혀서 부드럽게 끼워지도록 한다.

조립하기 전에, 헤드에 붙어있는 프라이밍 펌프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미리 뽑아둔다.

그 후에, 필터를 넣고, 필터 위치에 맞게 헤드를 조립하고, 뽑아놓은 커넥터를 연결해준다.

 

그 후, 프라이밍펌프를 눌러서 펌핑질을 해주는데, 프라이밍펌프 사이로 경유가 새어나와 올라올 때까지, 펌핑한다.

시간은 약 3분정도? 펌핑횟수는 20~30번정도 되는 듯 하다.

경유가 올라오면, 프라이밍펌프를 꽉 눌러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고정시키면 된다.

 

이제 시동을 걸면 되는데, 연료라인에서 경유가 없는 상태라, 시동이 한번에 걸리기는 쉽지 않고,

3~5회정도 시도하여야 시동이 걸린다.

 

연료필터는 카트리지 교체 2회 후, 하우징 1회 교체 정도로 진행하면 자금을 좀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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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얼라이먼트 보러 가기 전, 타이로드 엔드 교체

 

얼마전에, 앞 타이어 2개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집 근처 타이어뱅크에서 교체를 했다.

평소, 핸들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타이어 교체하면서, 얼라이먼트도 같이 보려고 했는데,

교체를 하고 나서, 얼라이먼트는 100km 정도 주행 후에 오라고 말씀을 주셨다.

 

그래서, 얼라이먼트 받기 전에, 얼라이먼트와 관련있는, 타이로드 엔드를 교체해주기로 마음먹었다.

타이로드 엔드도, 고무 조인트가 있어서, 소모품이라고 판단되어 교체는 마음속으로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다.

 

타이로드 정품은 검색을 해봤더니, 16,280원이다.

현대 모비스 홈페이지에서, 품번으로 가격 검색

양쪽 모두 교체를 해야하니, 같은 걸로 2개를 주문하면, 약 32,000원이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으로 [아반떼XD 타이로드엔드]로 검색을 해보니,

몇가지가 검색이되었다. 그 중,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709664084

여기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2개 13,700 원에 구매하여 진행했다.

다만 수령해서 확인을 해보니, 부품번호가 56820 28500으로 와서,

판매자에게 문의를 해보니,호환이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먼저, 조임 토크를 확인해보니, 너클과 조임토크는 2.4 ~ 3.4 이고, 타이로드 엔드 록 너트는 5.0 ~ 7.0 이다.

정비 지침서에서, 조임 토크를 미리 확인

운전석 쪽은 먼저 작업을 한 후에, 조수석 쪽 작업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뒷바퀴를 고정하고, 잭으로 올린 후, 프레임에 안전 말목으로 지탱을 하고,

타이어 제거하여 차체 아래에 두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조수석 작업할 때는, 핸들을 좌회전으로 틀어놓으면 작업 공간이 좀 나온다.
록 너트에 페인트 마카로 표시해 놓으면, 다시 록 너트를 조일 때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잘 풀리라고, WD-40 뿌려준다.
타이로드 쪽에 13mm, 로크너트가 22mm 정도 되는 것 같다. 록크 너트 풀리는 방향으로 힘주어 풀어낸다.

운전석 쪽은 그나마 이렇게 해서 풀렸는데,

조수석 쪽은 로크너트가 풀리지 않아서, 어차피 얼라이먼트 볼 거니, 타이로드쪽은 잡지 않고, 로크너트만 힘주어 돌렸더니, 로크너트는 그대로 있고, 타이로드 안쪽이 돌아가면서 타이로드 엔드가 풀렸다.

타이로드 엔드는 너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가능했다.

캐슬너트에서 분할핀을 제거하고, 캐슬너트도 제거한다.
타이로드 엔드는 볼조인트 풀러를 이용해서 분해를 한다.

볼조인트 풀러는 일전에 로우암 교체할 때, 구매했는데, 은근히 사용할 때가 있어서,

자가정비를 꾸준히 하려면, 하나 구비해두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구매한 타이로드 엔드 56820 28500

품번이 달라 걱정을 했지만, 장착해보니,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래 껴져 있는 것은 캐슬너트 + 분할핀인데,

제품에 17mm 풀림방지 너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것으로 조립했다.

 

조립은 분해의 반대로 그대로 진행을 하면된다.

 

타이로드 엔드 교체를 하면, 얼라이먼트를 조정해야하니, 바로 얼라이먼트 예약하고 진행했다.

사실 유격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운전석 쪽은 이미 구리스가 말라붙어 있던 상태라 예방정비 개념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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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코란도 투리스모 엔진 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교환

 

지난 1월 23일 중고로 차량을 구매하고, 잠깐 카센타에 들러, 당장 이상있는 것을 봐달라고 했는데,

뭐 2015년식에, 3만킬로도 주행하지 않은 차라 뭐 점검할 것도 없다고 해서 그냥 나왔다.

 

약 한달정도에 1천킬로미터 정도 주행을 했는데, 어쨌든 내가 가지고 왔으니, 내 방식대로 차를 관리해야한다.

그 첫번째로는 당연히 엔진오일 교환!!!

 

이번에는 엔진오일을 드레인식으로 하려고 정비지침서를 찾아봤다.

에어필터 위치 및 교환법 확인
엔진오일 주입구 및 오일 필터 위치를 알아둔다
엔진 오일 드레인 플러그 위치도 미리 확인해둔다.

위의 드레인 플러그 위치는 운전석 쪽으로 향해 있어서, 차를 운전석 쪽으로 약간 기울게 위치시켜놓고,

차를 램프에 올려서 확인을 해봤는데....왠걸!!!

드레인 플러그가 조수석 쪽을 향해 있다.... ㅜㅜ

 

고민을 하다가, 다시 차를 돌려놓기에는 귀찮아서, 작년 진행했던 대로, 썩션식으로 마음을 바꿨다.

2020/08/10 - [자동차 정비] - 뉴아반떼XD 2004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에어컨필터 교체

2020/08/10 - [자동차 정비] - 코란도C 2011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에어컨필터 교체

 

이번에 구매한 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필터다.

가장 저렴한 것으로 세트로 구매했다.

DPF 사용가능한 엔진오일, 오일필터 (O 0075), 에어필터 (A2910)

이번에 썩션식으로 열심히 뽑아냈더니, 약 5.9L가 뽑혀나왔다.

생각외로 너무 많이 뽑혀나왔고, 주입은 약 5.5L만 했다.

약 10분정도 주행하고, 1시간정도 주차 후, 게이지를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F 약간 아래 위치한다.

5.5L 주입후, 10분 주행, 1시간 주차 후 게이지 확인 (F 살짝 아래)

엔진 오일 양은, 기존에 코란도C 주행할 때 사업소에서 교환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F보다 많이 주입을 해줬던 적이 있다. 그때 주행이 엄청 힘이 없고, DPF도 자주 터지고 그랬는데,

다른 정비소 가서 다 뽑아내고, F선 아래로 맞추었더니, 다시 정상주행이 된 적이 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아무리 많이 넣어도 F선을 넘지 않도록 주입을 하고 있다.

사업소에 가서도, 5.5L 만 넣어달라고 얘기하곤 했다.

 

취급 설명서에는 2만킬로 주행 or 1년에 1회 교환으로 되어 있으니, 매년마다 1번 교환하는 것으로 정하고 관리를 할 예정이다.

취급설명서의 엔진오일 점검 요령

엔진오일 점검 요령에 대해서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가 존재하는데,

차량의 취급 설명서에는 평탄한 장소에서 시동을 끄고 최소 5분이 경과한 후 점검을 하라고 되어 있으니,

시동을 끄자마자 점검하는 것만 아니면 F와 L 사이에 위치하면 이상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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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6

뉴아반떼XD 2004년식 오토공조기 전구 교체

 

차 인수해 올 때부터 공조기 전구가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공조기 전구를 교체하고자 인터넷으로 정보를 뒤졌지만... 결국 사이즈 미스로 맞지 않는 것들뿐...

 

그렇게 더 검색을 하다보니, 나와 동일한 모델의 공조기 전구를 교환하는 포스팅을 발견!!!

게다가 공조기 전구 품번까지 친절히 기재해 주셨다.

 

그걸 가지고, 주변 부품점에 갔더니, 드디어 구입할 수 있었다.

품번은 97120 - 3A300

 

교환하고 났더니, 공조기가 반짝반짝....밤에 운전할 때 너무 편해졌다 ㅎㅎ

 

교환 과정은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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