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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6 신일 벽걸이형 선풍기 써큘레이터
  2. 2020.08.15 인테리어 끝판왕...실링팬

2020. 06. 24

신일 벽걸이형 써큘레이터 SIF-P14PJA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덥다고 선풍기를 달아달라고 한다.

이미 자는 방에 벽걸이 써큘레이터를 설치해봤는데, 그냥 선풍기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이번에도 동일한 제품을 구매해서 설치를 하려 했다.

 

그런데, 기존에 달려있던 모델은 SIF-P14PJB 인데, 이 모델은 단종이 되었는지,

SIF-P14PJA 모델과 같은 것이라는 쇼핑몰 설명이 있었다.

 

그래서 SIF-P14PJA 모델을 주문해서 받았다.

 

https://link.coupang.com/a/nSu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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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서 살펴본 결과 두 모델의 차이점은,

날개의 갯수이외에는 없는 것 같다.

기존 모델인 SIF-P14PJB은 5엽 날개이고,

새 모델인 SIF-P14PJA는 7엽 날개이다.

 

왠지 날개의 개수가 많아지면, 소음이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사용해보면서 차이점을 좀 더 살펴봐야할 것 같다.

 

택배 배송을 받았는데, 하필이면 그 날 집에 없어서 집 앞에 놔두고 가셨는데, 비가 와서 박스가 젖어버렸다.

하지만,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까지 비에 젖지는 않아서, 설치하고 사용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제품은 박스에 잘 포장되어 왔다. 다행히 제품까지 비에 젖지는 않았다.
구성품은 앞판 뒷판 프로펠러(날개) 본체 브라켓 리모컨과 설명서이다.

설치를 위해, 본체에 붙어있는 것들을 모두 제거하고, 프로펠러(날개)도 분리해둔다.

본체에는 뒷판 고정 와셔와, 프로펠러 고정 브라켓이 끼워져있다.

프로펠러 고정 브라켓은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풀어내야한다.

대표사진 삭제

 

보호용 고무도 제거한다.
뒷판 고정 와셔는 반시계 방향으로 풀어내면 된다.
날개를 뒷판에서 분리한다.
날개를 잡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가운데가 오므라 들면서 고정부에서 분리해낼 수 있다.
날개 고정 임시 브라켓은 뒤짚어서,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면 빠진다.
뒷판을 본체에 구멍에 맞게 끼우고, 와셔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꽉 조여 고정한다.
프로펠러(날개)를 끼워넣고, 브라켓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꽉 조여준다.
브라켓만 잡고 돌리면 날개도 같이 돌아가서 조여지지 않으니, 한손으로는 날개를 잡고, 브라켓을 돌려 고정한다.
이제 앞판을 조립할 차례이다.
앞판에 고정되어 있는 나사를 제거한다. 3개
본체를 들어 앞판에 끼워넣어서 고정한다.
앞판과 뒷판에 홈이 있어서, 맞춰서 살짝 돌리면 꽉 맞물고 있다.
아까 풀어놓은 나사를 구멍에 맞춰 다시 고정해준다.

본체는 모두 조립을 완료했으니, 벽걸이 브라켓을 설치하고, 거기에 본체를 거치하면 설치는 완료된다.

본체 거치를 위한 브라켓 설치위치는 아래 설명서와 같이 천장과 약 60cm 이상, 벽과는 50cm 이상 이격을 해주어야한다.

구성품에는 거치대 고정을 위한, 칼브럭과 나사도 포함되어 있다.

설명서에 고정 브라켓 설치에 대한 가이드가 되어 있다.
동봉되어 있는 칼브럭은 7mm 짜리이다. 8mm 짜리 드릴날을 이용하고, 나사 길이정도를 미리 드릴날에 표시해두면 적당한 깊이로 뚫을 수 있다.
브라켓을 설치할 위치를 표시하고, 드릴로 천공 후, 칼브럭을 삽입한다.
동봉된 나사를 이용해서, 브라켓을 끼워놓은 칼브럭에 꽉 고정시켜둔다.
본체 뒷편에 브라켓 연결부가 있으니, 벽에 설치한 브라켓에 잘 꽂아둔다.
설치가 완료되었다.
컨트롤러는 터치로도 동작이 되고, 리모컨으로도 모든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바람 단계는 총 4단으로 4단으로 켜면 소음도 크고, 바람도 엄청 쎄다.

전원을 켜면 기본적으로 2단계의 바람이 나온다.

작동 시간 설정은 0시간에서 최대 8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리모컨은 위와같이 가운데 자석이 붙어있어서, 항상 저기에 붙여두면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

이 제품의 장점은,

1. 바람이 정말 멀리 간다.

2. 리모컨으로 모든 동작 설정이 가능해서, 자기 전에 누워서 세팅하기 편하다.

3. 제품 앞면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리모컨을 붙여놓으면 리모컨을 찾아헤매는 일이 없다.

4. 평소 2단계정도의 바람으로도 충분히 시원하므로 소음도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다.

(이건 개인차이가 좀 클 듯...)

 

아직까지 별다른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매우 만족한 제품이다.

 

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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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에어컨 바람을 멀리 보내고자, 공기 순환기인 보네이도 733을 쓰고 있었다.

집이 더 넓어지니, 저넘도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거 같다.

에어컨을 최대로 켰는데도, 집안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ㅜㅜ

 

저렇게 해서, 에어컨 바람을 멀리 보내고 있었는데...

 

그래서, 실링팬을 달아보고 싶었다.

와이프가 열심히 골랐는데...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없다더니...

덜컥 실링팬을 일반 저렴한 것보다 50만원이상 더 비싼 제품을 골라놨다....헉!!!

 

근데....사진을 보니, 나도 이쁘네.... ㅎㅎ

바로 에어라트론...

이놈이다.

 

 

예약 주문까지 해서, 겨우 받아서, 설치를 했다.

 

일단 성능 좋다.

이쁘다 

완전 조용하다!!!!

 

이걸 설치하고, 보네이도는 지하로 내려갔다.

이게 확 시원해지거나 이런건 아닌데, 바람을 정말 멀리 보내준다.

이걸 켜 놓으면, 부엌 안쪽에 있는 다용도실까지 바람이 흘러가는게 보인다.

(커튼을 쳐 놓았는데, 커튼이 살랑살랑~)

 

실링팬...추천할만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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