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8.10 코란도C 2011 에어컨 히터 필터 교체
  2. 2020.08.10 코란도C 2011 사이드스탭

2018.03.11

코란도C 에어컨 히터 필터 교체

 

계절도 한철 지났고, 봄이라 미세먼지 황사 초미세먼지....으으....

요즘 와이프와 애들이 차를 많이 타고 다니다보니, 이번에는 좀 비싼 필터로 교체해봤다.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는 필터를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 15000원정도를 주고 구매했다.

어차피 카센타 가면 2만원정도 받으니, 내가 직접하면 더 좋은 것으로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으니, 좋다.

초미세먼지에 냄새까지 잡아준다는 필터로 구매

코란도C의 에어컨 히터 필터는 아래 보이는 조수석 대쉬보드 수납함 (글로브 박스)안쪽에 있다.

요기 안에 안보이게 숨어있다.
뒤집어야 하니, 속에 있는 물건들은 모두 꺼낸다.
안쪽 오른쪽에 보면, 이렇게 걸쇠로 걸려있다.
이것을 내 몸쪽으로 살짝 당겨서 이런 모양으로 꺽어둔다.
요렇게 걸쇠가 빠져있다.
왼쪽편을 보면, 이렇게 또 걸려있는게 있다.
이쪽은 별다른 방법없이, 수납함 옆 부분을 힘으로 안쪽으로 좀 휘게 하면 사진처럼 고리가 빠질 공간이 나온다.
이렇게 수납함을 아래로 제끼면 안쪽으로 필터가 보인다.
이게 필터다. 양쪽 끝에 걸쇠를 양손으로 눌러서 당기면 된다.
요렇게 쏙 빠진다.
으~ 더럽더럽.....
필터에 보면, 이렇게 AIR FLOW라고 화살표가 있는데, 이 방향대로 설치하면 된다.
기존 필터를 빼내고, 새 필터를 방향에 맞춰서 끼면 된다. 끼면서 상하 좌우 최대한 틈이 없게끔 해준다.
왼쪽이 새 필터, 오른쪽이 기존 필터
저기 보면 UP이라고 위쪽 화살표를 잘 보고 넣어준다.
수납함을 다시 원래대로 해야하는데, 왼쪽 걸쇠 부분때문에 들어가지 않는다.
꺼낼 때와 마찬가지로, 옆부분을 눌러서 공간을 만들어서 넣으면 된다.
이제 오른쪽 걸쇠를 다시 걸어주면 끝~

이거 엔진오일 갈면서, 카센타에서 교체하면 2만원정도인데, 약 5분이면 후다닥 끝낼 수 있는 DIY이니, 필터 궂이 너무 오래 쓰지 말고, 자주자주 새걸로 교체해주면, 차 안 공기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꼼지락TV
,

2014.07.12

코란도C 카페에서 공구한 174,000원짜리 사이드스탭이 정품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바로 환불 결정!!!
에누리를 뒤져보니 18만원 초반대에 정품 사이드스탭을 팔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환불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그냥 바로 구매해 버렸다.

7월 10일 목요일에 주문. 금요일에 배송받고. 토요일에 장착 완료!!!

예전에 사업소에서 하부를 살펴봤는데, 왼쪽 운전석과 조수석 문 중간부분 아래쪽에 녹슬어 있는 것을 봤었기에,

이번 작업할 때 같이 손보기로 결정을 했다.
7월 12일 토요일 새벽 5시 30분에 작업장비를 들고, 집 앞 주차장으로 가서 약 2시간 30분 가량 작업해서 완료했다.

첫 DIY라 조심하기도 했고 실수도 있지만. 힘드니 그냥 넘어가는걸로 ㅎㅎㅎ

 

준비물

1. 코란도C 사이드스탭

2. 펜찌 - 플라스틱 고정대 빼내기

3. 주먹드라이버 (라쳇렌치로 대체가능) - 앞타이어, 뒷타이어쪽 나사 풀기 및 조이기

4. 전동드라이버 - 궂이 필요하려나? 마지막 나사를 철판을 뚫으면서 조여야 함

5. 실리콘 - 마지막 나사를 철판을 뚫으니, 방청작업용으로 사용
 

작업 전....

 

작업 전...

 

내 공구 박스와 박스 그대로 사이드스텝!!!

 

박스 개봉!!! 젤 위에 있는게 사이드스텝 발판 부분...

포장 깔끔하게 잘 왔네 ㅎㅎ

 

사이드스텝 발판 부분을 꺼내니, 브라켓과 나사 등과 설치 설명서...

여담이지만, 쇼핑몰 판매 사이트에는 코란도스포츠 설치 방법이 나와 있었는데,

그걸 출력해서 보면서 하려 했는데, 깜빡하고 들고 나오지 않았다....만약 들고 나왔으면 맨붕이었을 듯 -_-;;;

 

나홀로 작업이므로, 작업 과정 사진은 패쓰~~~

설명서에도 잘 나와있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자료는 많으므로, 검색하기 바래요~

왼쪽편...저 발판쪽이 전 주인이 뭘 했는지...찌그러져 녹이 있어서, 그거 제거하려고 사포로 열심히 문질렀지만, 소득은 없었다.

녹 제거는 1/3 정도 하고 그냥 페인트 스프레이 도포 -_-

그 이른 새벽에, 스프레이 냄새 난다고 민원 받음 ㅜㅜ

 

완성 샷!!!!

알루미늄이라 검은색 차에 포인트가 들어가니 예뻐진듯?

 

혹시나 작업하실 분들 참고하실 점

1. 기존에 가니쉬는 아무런 고민하지 말고 그냥 뜯어버리시길...

조심해서 뜯어내보려고 해봤지만, 헛수고! 어차피 버릴거...

2. 설명서에 보면 사각 플라스틱 빼내라고 하는데...

뺀찌같은걸로 잡고 90도 돌려서(!!!) 빼내면 쉬움 -_- 그냥 확잡아 땡겼더니 도색 벗겨지더이다.... ㅜㅜ

3. 젤 뒤에 있는 플라스틱은 뺄라고 해봤는데...결국은 실패하고 부러져서 차 안으로 들어가버렸는데...

빼낼라고 요리조리 살펴봤지만 포기하고 그냥 조립했음.... -_-; 어차피 그거 떨렁떨렁 거리는 소리 주행중에 들리겠어? -_-

4. 브라켓 설치하고 스펀지 붙이라고 하는데....설명서에 보이는 위치대로 하고 마지막에 발판 올렸는데,

판 아랫부분 사이로 스펀지가 그대로 노출... 뭥미? -_- 좀 더 브라켓 중간쪽으로 붙이길....

5. 마지막에 볼트를 끼우는게 있는데, 녹 방지를 위해서 실리콘을 발라서 돌려 끼우라고 되어 있음.

이거 절대로 세게 돌리지 말길...전동 드라이버로 5단계중 2단계로 돌렸는데도 헛돌아버림 -_- 철판이 그렇게 얇나? -_-;;;

Posted by 꼼지락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