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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0 뉴아반떼XD 2004 연소실 청소
  2. 2020.08.10 뉴아반떼XD 2004 가솔린 연료필터 교체

2019.04.28

뉴아반떼XD 2004년식 연소실 청소

 

점화플러그를 제거하고, 연소실을 청소하면, 청소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연비가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연소실 청소를 진행했다.

 

인터넷으로 청소 약품을 주문하고, 주말에 진행을 했다.

엔진 커버를 분해하고,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를 분해한다.
점화코일 커넥터도 분리를 해서,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치워둔다.
스타트 모터를 돌려서 청소 마무리를 할 때, 엔진으로 연료가 들어가지 않도록 연료펌프 퓨즈를 제거한다.
퓨즈 위치는 뚜껑에 적혀있고, 연료 펌프 퓨즈를 확인하고 제거한다.
제거한 것들은 지저분해지지 않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모아둔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연소실 크리너
1500cc 엔진에 두캔을 사용했는데, 조금 모자라는 듯 느낌이 난다.
시동 모터를 돌렸을때, 약품이 연소실에서 튀지 않도록 미리 보강을 해둔다. (하지만, 다 튀었다는 ㅜㅜ)

약품을 주입하고, 약 10분 이상, 약품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두고,

이후에, 시동모터를 돌려 안에 있는 약품을 좀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시동모터를 돌렸을 때, 약품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위와같이 못쓰는 수건과 무거운 물건으로 덮어둔다.

시동모터를 좀 돌려서, 약품을 제거한다.

 

점화플러그 체결 토크를 미리 확인해둔다. 2 ~ 3

분해한 모든 것을 역순으로 조립한 후, 시동을 걸어본다.

바로 시동은 잘 걸리지 않으며, 몇번을 시도해서, 겨우 시동이 걸린다.

 

주택가에서 작업을 진행했는데, 시동이 걸리자마자 하얀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올라왔다.

그래서 바로 차를 운행해서, 사람이 한적한 곳으로 이동했다.

 

잠시 시운전을 진행했는데, 엔진 소음 및 진동이 엄청 줄어든다.

기존에는 신호대기시에 D에 넣고 있으면 진동이 너무 심해서, N으로 변경을 했었는데,

D로 놓고 가만히 있어도 진동이 많이 줄어들어 그대로 놔두고 있었도 된다.

 

약품이 너무 독해서, 조금 주의를 기해야하지만, 청소 후 효과는 완전 만족한다.

 

이로써, 연비를 향상을 위해서 여러가지 진행을 했는데, 더이상 확인되는 바는 없으니, 이렇게 해도, 연비가 변화가 없으면, 원래 그런가보다...해야할 듯하다.

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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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뉴아반떼XD 1.5 2004년식 가솔린 연료필터 교체

 

차를 갖고 올 때부터, 차 연비가 너무 안나온다.

그래서 갖고 오자마자 점화플러그 및 배선 등등 이것저것 수리를 했다.

 

그렇지만, 연비가 너무 안나온다. 연비가 약 7km/l 정도이다.

검색을 해보니, 산소센서가 나가면 연비가 약 10% ~ 20% 정도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카센타에 가서 물어보니, 그럴 수도 있는데, 뉴아반떼XD의 경우 산소센서가 2개 들어가며, 부품비가 비싸서, 20만원은 넘게 나온다고 한다.

 

찾아보니, 정품 산소센서의 경우, 한개당 약 48,000원 정도니, 10만원 정도가 부품비네...

그런데, 부품번호로 검색을 하던 중,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해당 부품번호로 산소센서가 나온다.

그래서 주문을 했는데, 한개에 약 18,000원씩, 36,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그리고, 교체하기 위한 공구 와 차를 들어올리기 위한 자키와 잭 스탠드까지 구매를 했더니,

총 비용이 10만원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9월 22일 아래와 같이 작업을 했다.

위쪽 산소센서를 풀다가 3/8" 라쳇핸들을 뽀셔먹고, 짜증나서 임팩으로 조져서 풀어버렸다.

하단 산소센서는 WD-40을 뿌려놓고, 22mm 옵셋렌치로 힘을 줘 돌렸더니, 다행히 풀려주었다.

대신 조립할 때는, 구입한 공구를 이용해서 넣어주었다.

처음 차 밑에 들어갔는데, 그 공포가 ㄷㄷㄷㄷ

한달정도 다녀봤는데, 연비가 크게 변하지 않은 듯 보인다.... ㅜㅜ

 

겨울이 다가와, 코란도C 연료필터를 주문하면서, 연료필터가 연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아반떼도 연료필터를 교체해주기로 마음을 먹고, 주문을 했다.

 

이번 정비를 하기 위해서 찾아본 글 중, 아래의 글이 가장 정확한 듯 하여, 링크해둔다.

https://cafe.naver.com/autowave21/25366

 

뒷좌석을 뜯어내면 그 아래 기름통이 위치한다.
뒷좌석을 뜯어내면 위와 같이 연료 펌프, 필터 아세이를 보호하고 있는 커버가 보인다.
열심히 뜯...뜯....뜯....저거 커버 겁나게 안 뜯겨서, 망치로 치면서 풀어내야한다. 위의 링크에 다 있음
뜯어낸 필터/ 펌프 앗세이
옆에 3곳의 랫치를 눌러서 상단부 탈거
위에 오른쪽 흰색이 신품 연료필터, 왼쪽 누런것이 기존것 뜯어낸 구품

여기까지 하고 조립을 했는데, 시동이 안걸림 ㅜㅜ

이때부터 맨붕이 오기 시작해서, 사진이고 뭐고 다시 검색검색...

펌프가 나갔으면 큰일인데... 싶다 ㅜㅜ

 

위의 링크에서 잘 보면 3개의 링과 아래쪽에 링을 잘 빼서 넣으라고 했는데,

난 위쪽의 3개의 링이 아니고 총 4개의 링 (고무 | PVC | 고무 | PVC 이렇게 들어있었음)을 옮기기만 했다. 아래쪽의 링은 옮겨 끼우지 않았다.

 

다음날, 다시 분해해서 아래쪽의 링을 다시 옮겨서 설치 한 후, 시동을 조심스레 켜보니, 시동이 걸렸다.

워~ 올레~~!!! 십년 감수....

 

연비를 좀 올려주고자 아직 진행중인데, 더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을지 모르겠다.

제발 연비좀 더 올라라.....

 

이번 DIY를 하고 느낀점은....

구품과 신품을 좀 더 비교해서 차이점을 잘 본 후, 조립하자!

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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