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태로 배송이 왔다. 가스켓 및 너트도 포함되어 있다.부식으로 인해, 뒷쪽 잭포인트에 잭을 올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 한쪽만이라도 턱에 올렸다.좀 더 높여주기 위해서, 나무 판떼기도 더 놓아주고, 박스를 펴서 누워서 작업했다.아래가 기존 머플러...중통과 연결 부분이 완전히 부서져 분리되어 있었다.새 머플러를 뒷쪽 행거에 걸었다. 기존 머플러를 빼내는데는 힘들지만, 넣는건 쉽다.앞쪽 행거도 고정마지막으로, 중통과 연결해서 조립완료했다. 너트 크기는 17mm새 머플러 조립완료!
뒷좌석을 뜯어내면 그 아래 기름통이 위치한다.뒷좌석을 뜯어내면 위와 같이 연료 펌프, 필터 아세이를 보호하고 있는 커버가 보인다.열심히 뜯...뜯....뜯....저거 커버 겁나게 안 뜯겨서, 망치로 치면서 풀어내야한다. 위의 링크에 다 있음뜯어낸 필터/ 펌프 앗세이옆에 3곳의 랫치를 눌러서 상단부 탈거위에 오른쪽 흰색이 신품 연료필터, 왼쪽 누런것이 기존것 뜯어낸 구품
여기까지 하고 조립을 했는데, 시동이 안걸림 ㅜㅜ
이때부터 맨붕이 오기 시작해서, 사진이고 뭐고 다시 검색검색...
펌프가 나갔으면 큰일인데... 싶다 ㅜㅜ
위의 링크에서 잘 보면 3개의 링과아래쪽에 링을 잘 빼서 넣으라고 했는데,
난 위쪽의 3개의 링이 아니고 총 4개의 링 (고무 | PVC | 고무 | PVC 이렇게 들어있었음)을 옮기기만 했다. 아래쪽의 링은 옮겨 끼우지 않았다.
다음날, 다시 분해해서 아래쪽의 링을 다시 옮겨서 설치 한 후, 시동을 조심스레 켜보니, 시동이 걸렸다.
어차피 카센타 가면 2만원정도 받으니, 내가 직접하면 더 좋은 것으로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으니, 좋다.
초미세먼지에 냄새까지 잡아준다는 필터로 구매
코란도C의 에어컨 히터 필터는 아래 보이는 조수석 대쉬보드 수납함 (글로브 박스)안쪽에 있다.
요기 안에 안보이게 숨어있다.뒤집어야 하니, 속에 있는 물건들은 모두 꺼낸다.안쪽 오른쪽에 보면, 이렇게 걸쇠로 걸려있다.이것을 내 몸쪽으로 살짝 당겨서 이런 모양으로 꺽어둔다.요렇게 걸쇠가 빠져있다.왼쪽편을 보면, 이렇게 또 걸려있는게 있다.이쪽은 별다른 방법없이, 수납함 옆 부분을 힘으로 안쪽으로 좀 휘게 하면 사진처럼 고리가 빠질 공간이 나온다.이렇게 수납함을 아래로 제끼면 안쪽으로 필터가 보인다.이게 필터다. 양쪽 끝에 걸쇠를 양손으로 눌러서 당기면 된다.요렇게 쏙 빠진다.으~ 더럽더럽.....필터에 보면, 이렇게 AIR FLOW라고 화살표가 있는데, 이 방향대로 설치하면 된다.기존 필터를 빼내고, 새 필터를 방향에 맞춰서 끼면 된다. 끼면서 상하 좌우 최대한 틈이 없게끔 해준다.왼쪽이 새 필터, 오른쪽이 기존 필터저기 보면 UP이라고 위쪽 화살표를 잘 보고 넣어준다.수납함을 다시 원래대로 해야하는데, 왼쪽 걸쇠 부분때문에 들어가지 않는다.꺼낼 때와 마찬가지로, 옆부분을 눌러서 공간을 만들어서 넣으면 된다.이제 오른쪽 걸쇠를 다시 걸어주면 끝~
이거 엔진오일 갈면서, 카센타에서 교체하면 2만원정도인데, 약 5분이면 후다닥 끝낼 수 있는 DIY이니, 필터 궂이 너무 오래 쓰지 말고, 자주자주 새걸로 교체해주면, 차 안 공기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