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7

양지가구 파스텔톤 전면책꽂이 800 백색

 

중고로 전면책장을 구입하고, 하나 더 필요하다는 마누님...

검색을 하시더니, 중고로 구입한 전면책장이 직접 조립하는 제품이며, 배송비도 무려....무료!!!

 

바로 구매해서, 받았다...

조심조심 포장을 뜯고, 구성품을 확인한다.

설명서에 적혀있는 번호를 잘 확인해야한다.

3번은 4번, 5번과 달리 가운데 홈이 없다.

3번은 1번과 2번과 달리 중간에 나사 구멍이 없다.

1번과 2번은 홈방향과 반대로 중간에 2개의 나사 구멍이 있다.

4번과 5번의 가운데 홈이 있는 것은 같지만, 반대편을 보면, 5번은 아래편 홈이 없다.

위의 두 사진을 차이를 잘 살펴야한다.

나사 들어가는 구멍인데,

위쪽 사진에는 그냥 구멍이 뚫려 있지만, 아래쪽 사진에서보면, 구멍이 조금 더 넓게 시작한다.

 

즉, 아래쪽 큰 구멍에서 나사를 통과시킨다.

그러므로, 나사 머리는 아래쪽 넓은 구멍으로 나사 머리가 쏙 들어간다.

이렇게 조립이 되어야 깔끔하게 조립이 된다.

 

이제 조립을 시작하자.

옆판의 나사 구멍을 잘 보고, 넓은 쪽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맞춰준다.

윗판과 아래판은 홈이 뒷쪽에 위치해야하며, 나사 구멍은 바깥쪽을 향하도록 맞춘 후,

가운데 판을 넣어서 조립한다.

그런 후, 뒷판을 홈에 맞추어 끼워넣으면 위와 같은 모양이 된다.

3번 판을 조립하고, 얇은 아래 판을 끼워 넣는다.

4번 판 가운데 홈에 얇은 판을 잘 끼워 넣은 후, 조립한다.

위의 모양과 같은 형태가 된다.

5번 판을 4번판을 끼우는 방식으로 홈에 뒷판을 맞춰서 끼운 후, 조립한다.

5번 판은 4번판과 달리 하단 홈이 없다.

위의 사진 처럼 5번까지 조립이 완료되었다.

6번 판을 조립한 후,

마지막으로 남은 옆판을 조립해주면 된다.

요렇게 깔끔한 화이트 전면 책장이 완성 되었다.

 

** 참고) 나무 재질은 MDF로 나사를 조립할 시에는 너무 강한 힘으로 조이면 나사산이 망가져 헛돌게 된다.

오히려 체결 상태가 안좋아져 헐거워지니, 적당히 조여졌다고 판단되면 더이상 조이지 말자

 

**참고2) 나사를 체결할 시에는 한번에 다 조이려고 하지말고, 3/4 정도 조인 후에 다른 같은 판 다른 나사도 비슷하게 조인 후에,

천천히 하나씩 다시 꽉 조여준다. 이렇게 해야 반듯하게 판이 조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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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이케아 트로파스트 조립

 

우여곡절 끝에 트로파스트 조립 설치를 마쳤다.

이놈때문에 이케아를 몇번을 들락거렸는지...

 

처음 두세트를 사 가지고 와서 한세트 조립 완료하고, 나머지 한세트를 꺼냈더니, 파손된 상태 ㅜㅜ

교환하러 고고~ 사이즈 미스한 수납상자도 교환하러...

 

이케아는 같은 물건끼리만 1:1 교환이고, 트로파스트도 수량이 없을 수 있으니, 교환을 기다리지 말고,

빨리 가서 물건을 잡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일단 모두 환불 처리.

 

빠르게 트로파스트를 다시 카트에 담았으나...수납상자 색깔 재고가 온통 검은색뿐..... -_-;;;

쿨하게 모두 놔두고 돌아왔다 -_-;

 

 

그런데, 알고보니, 사이즈 잘못 구매한 수납상자가 또 있어서, 그거 교환하러 한번 더 이케아를 갔더니,

다행히 검정색이 아닌 수납상자가 있어서, 트로파스트와 수납상자를 다시 구입해서 왔다 ㅎㅎ

 

 

조립하기 전에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반짝이는 것이, 니스칠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서 바로 조립하고자 했다.

하지만, 조립하려고 꺼내보니...쌩 나무 상태...

(원재료는 소나무 원목이란다....국산은 아니고 ㅎㅎ)

 

그래서 바니쉬를 하나 샀는데...페인트 가게 아줌마가 추천해주시는 걸 샀는데...

애들 있는 집안에 쓸 가구에 바를거다라고 했는데도, 우레탄 바니쉬를......... -_-;;

 

바르다가 냄새나서 죽을 뻔.... ㅜㅜ

집안 내부에 쓰실 건, 수성 바니쉬 쓰세요......

유성 바니쉬는 냄새 빠지는데 1주일 걸립니다

 

화이트 스테인까지는 발려져 있는듯 했다.

표면이 매끈하지 못해서,

220방 사포질 -> 바니쉬 -> 400방 사포질 -> 바니쉬 -> 400방 사포질 후 조립했다.

 

구성품이다.

밑판 2개, 걸레받이처럼 앞 뒤 막아주는거 4개 (아래, 위), 옆판 2개

 

부속과 설명서....구성품 확인해주세요.

저 목심이 갯수에 딱 맞게 들어있어요.. -_-;

이케아 책장 조립할 때는, 한개 여유분 들어있더니....이건 분실하면 그대로 아웃!

 

아...글씨가 잘 안보이네요...

[밑판의 걸레받이가 맞물리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길이가 다르다

 긴 부분이 걸레받이 윗쪽으로 오게 하면 높이가 딱 맞는다]

 

[긴 쪽이 윗쪽을 향하도록 걸레받이와 결합한다]

 

이렇게 결함하고 나면 윗면이 평평해야 한다

 

목심을 하나씩 끼워넣는다.

 

잘 안들어가면 망치같은 걸로 톡톡 치면 잘 들어간다...

(밤이라서 손으로 눌러서 넣느라 손바닥이 무쟈게 아프네 ㅜㅜ)

 

목심을 다 박은 밑판을 옆판에 꽂아 넣는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옆판의 윗쪽이 간격이 좁은 쪽이다.

 

보시다시피 아래쪽이 폭이 넓다

 

다 꽂았으면, 반대쪽 옆판도 조립한다.

 

목심을 구멍에 잘 맞춰서 넣어준다.

 

힘껏 꾹꾹 누른다...

나무망치 같은게 있으면 톡톡 두드리면 좋을듯...

 

꾹꾹.... 눌러 눌러...

 

이케아에서 이케아패밀리 회원이면 싸게 준다고 해서 산, 27000원인가? 충전드릴....

7.2V 리튬이온이 이 가격이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충전 드릴이 하나 더 필요한데, 이놈으로 잠시 버텨봐야겠다.

 

마무리로 동봉된 육각 나사로 튼튼하게 박아준다

 

 

요렇게 장난감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p.s > 1. 원목인데, 마감처리가 아주 깔끔하지는 못하다.

최소한 사포질은 해주어야 한다.

 

2. 오염을 막기위해 바니쉬(=니스)칠을 하면 좋다.

원목 상태로 놔두면 물기에 영향을 매우 많이 받게 되며, 관리가 힘들다.

바니쉬를 칠하면 내구성도 좋아지고, 오염에도 강하다.

 

3. 수성바니쉬 Vs 유성바니쉬

수성바니쉬 : 냄새가 거의 없다. 건조가 빠르다.

유성바니쉬 : 냄새가 심하니, 칠하고 건조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냄새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야한다.

장점은 수성바니쉬보다 오염에 더 강하고 수명도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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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베란다 쪽에 설치할 커튼이 도착했다.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좀 막고파서, 와이프가 고르고 고른, 암막커튼...

 

 

베란다 쪽에, 아무런 바람막이가 없어서, 찬 기운이 솔~ 솔~

 

커튼 설치중 ~ 설치중~

커튼 봉 설치할 때, 나사를 2개 박는데, 위쪽에 박는 나사는 토우앙카를 박아서 튼튼하게 했다.

애들이 당길것은 불보듯 뻔한 것....

석고보드에 튼튼하게 고정하기 위해서는 토우앙카를 박아주는 것이 훨 ~ 씬 튼튼하다.

 

설치 완료~

파스텔톤의 파란색 벽 색깔과, 하~얀 커튼색이 완전 이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한, 미니트리와 가렌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게 하기위해서, 책장도 거실로 나왔다.

와이프...존경스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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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싱크대 벽면 시트지 붙이기, 조리기구 걸이대 설치하기

 

하루종일 생각했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 마트 가기 -_-;;; )

저녁이 되면서 이대로 끝낼 순 없다!!! 해서 시작한 시트지 작업

 

쉽지 않아 쉽지 않아 ㅜㅜ

 

벌써 한참 전에 시트지는 주문을 해서 받아놨지만, 지금까지 미뤄뒀다.

빛바랜 타일 무늬의 시트지...

 

그냥 기존 타일 위에 붙였다.

붙이고 헤라로 좍좍 펴가며....

 

초 집중.....

 

열심히 했지만....이쪽 벽면은 너무 쭈글한 곳이 많다 ㅜㅜ

 

후아....이만큼 했다....

 

다~ 발라버리겠어!!!

 

이렇게 다 바른 후에, 조리기구 걸이대를 설치해보자.

설치 위치는 가스렌지 위...

 

타공할 위치 잡고, 해머드릴로 구멍 뚫고, 칼브럭 꽂고, 나사 박고.... -_-;;;;

사진은 나사 박고 있네...

 

후어....공구들 총 출동이시네 -_-;;;

앗!!! 애들 장난감 박스가 ㅋㅋㅋㅋㅋ

(라고 말하지만, 저거랑 똑같은 공구통이 더 있다는 비밀과, 박스채 따로 모셔둔 공구가 있다는건 함정 -_-;;)

 

이것도 나사박고 있는 중...

 

이것도... -_-;;;

 

 

Before...

그냥 하얀색 타일에 조리기구가 가스렌지 반대편인 왼쪽 벽에 붙어있어서,

요리할 때, 움직임이 많았었다.

 

이번 작업 후에, 이렇게 변했다.

일단 시트지가 색바랜 타일 무늬지만, 시원한 느낌을 많이 준다.

너무 단조로웠던 느낌에서 한결 산뜻해진 느낌이다.

조리기구도 가스렌지와 가까워지고, 걸 수 있는 도구도 많아져서, 활용이 좋을 것 같다.

 

시트지는 언제 해도 힘들지만, 타일위에 울퉁불퉁한 면에 바르다 보니, 많이 부족하다.

원래는 핸디코트 같은 걸로, 타일 줄눈 부분을 모두 채워서 평평하게 해서 작업을 해야한다는데...

도저히 귀찮아서 그렇게까지는 못하겠어서, 그냥 붙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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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계속 집안 정리중...중중중.... ㅜㅜ

 

컴퓨터 책상으로 쓰려고, 소프시스 1260 테이블을 구입해서 이렇게 쓰고 있었다.

(TV 전선 몰딩 전....)

데스크탑 컴퓨터를 올려놓기에는 너무 모자라서, 노트북으로 사용중...

근데, 역시나 노트북...넘 느리고 답답하다.

 

데스크탑 컴터를 놓기위해서 이리저리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사다리 선반을 사자고 한다....

 

사다리 선반....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09756480

 

요 제품으로 구입!

 

그리고, 선반 폭이 35cm 이니, 저 책상을 그대로 쓰면,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너무 좁아지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소프시스 860을 다시 구매 ㅜㅜ

http://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f_goodsno=201007160054

 

급하게 조립 완료하고, 데스크탑 세팅!

 

선반에 PC 본체 올려놓고, 프린터도 올려놓고,

4단 책장 및 서랍장에 있던 물건들을 선반으로 ㄱㄱ

 

하얀...모니터 받침대는 지난번 전선 몰딩할 때, 후다닥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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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지난번 보일러실 정리하면서 버린 신발장에서 뜯어낸 나무판...

2020/08/15 - [집수리 - 인테리어] - 스위치. 콘센트. 현관문 시트지

 

 

그리고, 싱크대 시트지 붙이고 남은 시트지 ㅎㅎ

2020/08/15 - [집수리 - 인테리어] - 싱크대 시트지 작업 및 걸레받이 몰딩 작업

 

 

 

저렴하게 만들었다 ㅎㅎ

 

일단 데스크탑이 있으니 좋다...빠르고 ㅎㅎ

와우 업데이트가 있다고 해서...와우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베란다는 언제 정리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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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8

냉장고 전원선 전선 몰딩과 무선공유기 전선 몰딩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냉장고 전원선 몰딩 전

기존에 바닥으로 전선몰딩을 해놨더니, 밟고 지나다니다보니, 떨어져서 너덜너덜해졌다.

그래서 걷어내고, 걸레받이 몰딩한 위에, 전선 몰딩을 붙여놓은 상태다.

 

보일러실로 나가는 문 앞으로 전선과 리드선이 노출되어 있다.

 

작은방에 있는, 무선 공유기 쪽을 살펴보자.

작은 방을 아이 놀이방으로 만들어주기위해, 기존에 있던 책상을 빼버렸더니...

인터넷 공유기를 놔둘 공간이 없다.

 

그래서 임시로 창틀에다가 공유기를 올려놓고, 공유기 전원선을 저렇게 주렁주렁 ㅜㅜ

 

지난번 TV 전원선 몰딩 작업한 것을 토대로 이번에는 더 잘 해보고자 했으나 -_-

벽과 벽이 맞대어 있는 곳은 직각이 되지 않아서, 전선이 안보이게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결과는....

먼저 냉장고 전원선쪽...

보일러실로 나가는 문틀을 따라, 전선 몰딩을 붙여주고,

그 안으로 전선을 넣었다.

 

벽쪽으로도 몰딩을 붙이고, 전선을 넣고...

잘 보면, 전선 색깔이 검은 색으로 바뀌었다.

기존에 있던 연장 콘센트가 짧고, 콘센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기존 전선을 잘라서 새 전선을 연결해, 길이를 늘이고, 새 콘센트로 교체했다.

 

이쪽 벽에 붙인 전선몰딩은 단단히 붙지 않아서, 실리콘으로 보강작업을 해야한다.

(전선몰딩에 붙어있는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이 조금 아쉽다.)

 

이제 작은 방 작업 후...

벽과 벽이 맞다은부분은 정확하게 하기 힘들어서, 그냥 전선 노출...

창틀 옆에 콘센트를 나사로 고정하고...

(벽이 콘크리트가 아니라서, 좀 헐렁거린다. 만약 떨어진다면, 자천공앙카를 사용해서 다시 박을 예정 ^^)

무선 공유기를 걸었다.

 

여담이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무선 공유기 전원 아댑터가 고장이 났다.

저거 구하려고 전기/철물 집을 5군데는 넘게 돌아다녔지만, 없더군...

골목 안쪽에 아주 작은 오디오가게가 있던데, 아주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이 하시는 가게에서, 다행히도 구입할 수 있었다 ^^

 

저 공유기는 LG070 전화기에 딸려 있던 건데, 몇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3개 정도 박스로 가지고 있었는데,

1개는 내가 쓰고....나머지는 어디갔는지? -_-;;;

 

몇년을 쓰다보니, 너무 더럽구만 ㅎㅎ

 

그냥 노출되어 있는건 좀 보기 싫으니, 나중에 인터폰 박스 같은걸 만들어서 덮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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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애들과 놀아주다가 잠깐 시간 짬을 내서, TV 전선 몰딩을 시도했다.

 

TV를 쇼파월에서 TV월쪽으로 옮겨서 벽에 걸어놓은 후,

귀차니즘에 전선은 그대로 노출시켜놨었는데,

작은녀석이 전선을 당기는 것을 목격하고는, 작업하기로 마음먹고,

드디어 작업 ㄱㄱ

 

Before...

딴거 없다..그냥 콘센트에 전선 꽂아서 주우욱~~~

 

After...

TV에서부터 콘센트 바로 아래까지 몰딩으로 붙였다.

전선 몰딩 꺾이는 코너는 각도톱으로 45도로 잘라서 맞대어줬다.

TV에서 수직으로 아래로 내려와서, 걸레받이 몰딩 위를따라, 콘센트에 수직으로 올려줬다.

(사진이 상당히 우중충하게 나왔네, 벽 색깔은 위쪽이 좀 더 사실에 가까움 ㅎㅎ)

 

와잎느님과 함께하니, 작업시간은 약 30분도 안 걸렸는듯?

 

해놓고 나니, 별로 힘들지도 않은데 너무 오래 끈 것 같다.

해놓고 나니 너무 깔끔하고 좋네~ 만족!!!

 

P.S> TV 콘센트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1. 벽콘센트 안쪽으로 전선을 직접 연결하고, TV쪽에 콘센트를 놓고, TV 전원을 꽂을까?

- 혹시나 TV와 연결하는 기계가 또 생긴다면 다시 작업할 필요가 없으니...

2. 어차피 이젠 TV를 옮기지는 않을 것이므로, TV 전원선을 직접 벽콘센트에 연결할까?

- 벽 콘센트 1개를 쓰지 않아도 TV를 볼 수 있으니... 다른 기기(컴퓨터? 핸드폰충전기 등등)를 사용할 때, 콘센트 여유가 생기니...

 

1번의 경우에는 길이에 딱 맞는 리드선을 또 만들어야 하기에 귀찮아서...(물건은 도착했는데 -_-;;;)

2번의 경우에는, 대기전력이 항상 소비되니...전기 아끼는 차원에서 패스 했다.

 

1+2로 하면? -_-; 1이 귀찮았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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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안방 페인팅 작업

 

거실과 작은방 페인팅을 할 때, 안방은 짐들을 쌓아놓고,

페인팅 작업에는 빠졌었다.

 

그 후, 걸레받이 몰딩 작업을 할 때, 안방에 손을 댄 후,

페인팅을 하라는 와이프의 압박에 작업 시작.

 

작업의 시작은, 페인트 색상 Choice...

와이프가 고른 색상은...[블루그레이]

- 아래쪽 중간 색깔 _2005-R90B

먼저 Before...

안방 방문 방향에서 창문쪽으로 찍은 사진이다.

창에는 작년에 붙여놓은 방풍 비닐이 붙어있다. - 지저분해 ㅜㅜ

오른쪽은 이 집으로 이사올 때, 포인트로 한 꽃무늬 포인트 벽지.

그리고 벽걸이 옷걸이 행거.

 

왼쪽편에는, 이렇게 장롱과 애들옷을 넣어놓은 작은 서랍장.

그 위에 아이들 잡동사니들 ㅜㅜ

 

창문 아래쪽에는 이렇게 물이 흐른 자국이 있다.

안방에 모든 식구들이 모여 잠을 자며 가습기를 틀어놨더니,

방풍 비닐 위로 습기가 차며 흘러내려 이렇게 물 자국이 생겼다.

 

방문 방향이다.

화장대와 방문...

안방문과 화장대 사이의 벽지를, 애들이 뜯어놓아서,

그걸 가리기 위해서, 안방에만 문선 몰딩을 붙여놓았다.

 

 

오전 10시부터 마스킹 및 커버링 작업을 하고, 처음에는 롤러로 하려고 했으나,

천장을 하고자 마음을 먹고, 후끼 작업으로 변경했다.

 

후끼 작업은 기존에 했던 감을 잃었는지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작업 결과물이 좋지 않다.

3회나 뿌렸는데도...색이 얼룩이 진 곳이 생겼다.

 

작업 후, 결과 물은 이렇다.

창문방향...환기를 위해서 서큘레이터를 밖으로 켜 놓았다.

페인팅 작업으로 물자국 얼룩은 없어졌다.

단! 방풍비닐 접착으로 인한, 양면테입 자국은 그대로 올라온다.

 

방문 방향

 

포인트 벽지가 있던 방향...가로로 얼룩 줄이 보인다 ㅜㅜ

 

방안 전체적인 느낌...

 

장롱은 들어내지 않고, 그대로 칠했으니, 장롱 뒤와 장롱 윗 깊숙한 부분은 칠하지 않았다.

어차피 보이지 않을 부분...

 

다시 가구를 원위치 시키고...

 

거실과 작은방 작업할 때보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작업자의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그런지,

결과물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얼룩 ㅜㅜ)

날이 많이 짧아져서, 어두워지기 전에 끝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는지...

 

무늬가 있는 쪽은 젯소까지 바르고, 후끼 3회를 했는데도 포인트 벽지 모양이 나타나는 ㅜㅜ

저녁 7시쯤에 페인팅은 끝내고, 마무리 뒷정리를 하는데, 밤 11시가 넘어서 끝났다.

혼자하는 작업은 정말 너무 힘이드네....

 

이로서 이 집에 큰 페인트 작업은 모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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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3, 09

싱크대 화이트 시트지 리폼, 걸레받이 몰딩, 안방 문선 몰딩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싱크대 시트지 리폼과 걸레받이 몰딩을 작업했다.

시트지 리폼은 현관문에 할 때, 힘들었지만, 싱크대 문짝은 작으니까 쉽겠지...라고 오판했다 ㅜㅜ

 

싱크대 문짝을 떼내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시트지 재단하고, 붙이고, 잘라내고, 손잡이 바꾸고.....

몰딩도 쪼그리고 앉아서 재단하고....허리랑 다리가 너무 아팠다 -_-;

 

먼저 작업 전, 우리집 싱크대...

싱크대 문짝은 이미 누군가가 시트지로 리폼을 해놓은 상태 -_-;;

왜 색깔을 저런걸로 했을까 ㅜㅜ

우리집은 몰딩이 따로 없어서, 도배할 때, 노본으로만 해놓은 상태다.

(페인트 작업 때 사진이라서, 예전 문손잡이네)

지난번 페인트 작업 때, 어차피 몰딩 새로 할 꺼라서 노본 위에다가 그냥 페인트 뿌려버렸다.

(페인트 작업할 때 사진이라서 예전 문손잡이 및 누런색 전등 스위치 -_-)

10월 3일 1차로 아래부분만 완성한 상태

작업 중인 노동자 ㅜㅜ

처가에서 가지고온 저 작업대 상...이번에 제대로 썼다 ㅎㅎ

시트지 붙일 때, 문짝에 드릴로 구멍 뚫을 때, 몰딩 재단할 때 등등...

널부러진 시트지

10월 9일 상부장 문짝 작업 중

문짝 다는 중

후아~ 드디어 다 달았다~

몰딩 작업 사진은 없고, 완료 한 뒤 작은방

(바닥에 페인트 안습 ㅜㅜ)

 

거실

 

작은 방은 아이들 놀이방으로 바꾸기 위해서, 책상을 꺼내고 장난감으로 바꿔서 채워넣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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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현관문 데코 스티커로 꾸미기

 

택배를 받은지는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급하게 작업했다.

역시나 두놈의 방해 때문에 작업 사진은 ㄴㄴ

 

생각보다 스티커 크기가 커서 조금 실망했지만,

시트지 작업이후, 밋밋했던 현관문에 포인트가 생겨서 보기 좋다

 

아무것도 없는 까만 현관문에~

 

요로코롬 이쁜 화분이 생겼다 ㅎㅎ

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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