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8
냉장고 전원선 전선 몰딩과 무선공유기 전선 몰딩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냉장고 전원선 몰딩 전
기존에 바닥으로 전선몰딩을 해놨더니, 밟고 지나다니다보니, 떨어져서 너덜너덜해졌다.
그래서 걷어내고, 걸레받이 몰딩한 위에, 전선 몰딩을 붙여놓은 상태다.
보일러실로 나가는 문 앞으로 전선과 리드선이 노출되어 있다.
작은방에 있는, 무선 공유기 쪽을 살펴보자.
작은 방을 아이 놀이방으로 만들어주기위해, 기존에 있던 책상을 빼버렸더니...
인터넷 공유기를 놔둘 공간이 없다.
그래서 임시로 창틀에다가 공유기를 올려놓고, 공유기 전원선을 저렇게 주렁주렁 ㅜㅜ
지난번 TV 전원선 몰딩 작업한 것을 토대로 이번에는 더 잘 해보고자 했으나 -_-
벽과 벽이 맞대어 있는 곳은 직각이 되지 않아서, 전선이 안보이게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결과는....
먼저 냉장고 전원선쪽...
보일러실로 나가는 문틀을 따라, 전선 몰딩을 붙여주고,
그 안으로 전선을 넣었다.
벽쪽으로도 몰딩을 붙이고, 전선을 넣고...
잘 보면, 전선 색깔이 검은 색으로 바뀌었다.
기존에 있던 연장 콘센트가 짧고, 콘센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기존 전선을 잘라서 새 전선을 연결해, 길이를 늘이고, 새 콘센트로 교체했다.
이쪽 벽에 붙인 전선몰딩은 단단히 붙지 않아서, 실리콘으로 보강작업을 해야한다.
(전선몰딩에 붙어있는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이 조금 아쉽다.)
이제 작은 방 작업 후...
벽과 벽이 맞다은부분은 정확하게 하기 힘들어서, 그냥 전선 노출...
창틀 옆에 콘센트를 나사로 고정하고...
(벽이 콘크리트가 아니라서, 좀 헐렁거린다. 만약 떨어진다면, 자천공앙카를 사용해서 다시 박을 예정 ^^)
무선 공유기를 걸었다.
여담이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무선 공유기 전원 아댑터가 고장이 났다.
저거 구하려고 전기/철물 집을 5군데는 넘게 돌아다녔지만, 없더군...
골목 안쪽에 아주 작은 오디오가게가 있던데, 아주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이 하시는 가게에서, 다행히도 구입할 수 있었다 ^^
저 공유기는 LG070 전화기에 딸려 있던 건데, 몇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3개 정도 박스로 가지고 있었는데,
1개는 내가 쓰고....나머지는 어디갔는지? -_-;;;
몇년을 쓰다보니, 너무 더럽구만 ㅎㅎ
그냥 노출되어 있는건 좀 보기 싫으니, 나중에 인터폰 박스 같은걸 만들어서 덮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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