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8
2층 방화문교체, 전등 전구 교체, 욕실 악세사리 설치, 방문 손잡이 교체
2층 세입자 계약이 이루어진 후, 첫번째로 한 일이, 방화문 교체를 알아봤다.
예전에 방문햇던, 신영문짝을 방문해서, 견적을 받고 진행했다.
계약하고 한주를 건너뛰고, 토요일에 설치해달라고 해서, 이날 설치를 진행했다.
먼저 철거를 하고, 문틀 세우고, 문 넣고....
뜯기 힘든 부분은 저렇게 컷쏘를 이용해서 잘라내는 방식으로 철거를 한다.
여기도 컷쏘로 잘라내고...
유리도 유리칼로 잘라서, 뜯어냈다.
제일 바깥쪽 문틀은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그대로 설치를 하기로 했다.
사이즈 재어 온 것도 그 위에 설치하도록....
사실 이 부분 제거에 대해서 궁금했고, 어떻게 고정하는지에 궁금했었는데...
남겨 놓고 하니, 큰 무리는 없어보인다.
문틀을 먼저 설치한다.
틀이 조금 맞지 않아서, 살짝 갈아냈다.
문틀 삽입 완료
수평 수직이 맞는지 확인했는데, 정확하게 수직이 맞지 않는다.
오래된 집이라,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진행했다.
문을 껴보자...
다행히 문짝이 잘 들어가고, 열림 닫힘에 무리가 없으니 다행이다.
이제 틈새는 폼으로 매꾼다.
우리가 준비해둔 번호키를 설치해 주신다.
문틈에 바람이 새지 않도록, 고무를 끼워준다.
나머지 틈새는 실리콘으로 마무리...
이렇게 설치가 완료됐다.
설치를 맡아주신 사장님의 연락처다.
방화문 + 문틀 : 45만원
시공비 : 25만원
총 : 70만원에 설치 완료했다.
지금부터는 직접 작업한 내용....
먼저 대문 리모컨 번호키로 교체 했다.
지금은 원격 도어 오픈이 안되어서, 직접 대문으로 나와서 문을 열어야 하는데,
2층에서 그렇게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세입자가 들어오면 리모컨으로 열 수 있는 것을 찾았다.
PDC100이라는 모델에 리모컨 2개를 주문해서, 1층과 2층에 하나씩 두고, 집 안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했다.
손잡이 및 기존에 붙어있는것들을 다 제거했다.
다 뜯어내고, 새로 산 것을 설치하는데, 이게 높이가 맞지 않아서, 나무조각을 먼저 고정하고,
그 위에다가 자물쇠 뭉치를 고정했다.
번호 누르는 쪽도 설치 완료~
레인 커버도 같이 설치했다.
리모컨은 이렇게 인터폰 옆에 붙여놓고, 리모컨을 누르면 바로 문이 열린다.
카드키도 같이 주문해서, 갖고 다니니, 번호를 누를 일은 거의 없다.
이젠 집 안에 소소한 보수를 해준다.
거실과 안방에 전구가 나가서, 새것으로 교체했다.
모든 문에 열쇠로 여는 손잡이로 되어 있는데, 열쇠는 없다.
그래서 혹시나 잠기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될 거 같아서, 열쇠가 필요 없는 손잡이로 모두 교체했다.
혹시나 실수로 잠기게 되더라도, 동전같은 걸로, 위의 홈에 대고 돌리면 문이 열린다.
수건걸이가 너무 지저분해서, 새것으로 교체했다.
커버도 떨어진 콘센트가 붙어있어서, 방우 콘센트를 사서, 교체
양치컵, 비누거치대도 설치~
샤워걸이가 너무 높고 지저분해서, 새것으로 낮게 달았다.
휴지걸이도 지저분한것이 달려있어서, 제거하고 새것으로 설치...완료!
다음날은 저기 구멍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백시맨트로 모두 매워서 깔끔하게 해두었다.
이렇게 세입자 맞을 준비를 마치고,
4월 12일 드디어 세입자가 입주를 했다.
이제 잘 지내보아요~ 세입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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