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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8.15 둘째 레고테이블
  3. 2020.08.15 레고테이블
  4. 2020.08.15 장롱 수납칸 추가

스텝 스툴

목공 2020. 8. 15. 09:50

2017.06.18

짜투리 나무를 이용한 스텝스툴 제작

 

처가댁의 싱크대 상부장에 물건을 꺼내기 힘들기에, 집에 있는 이케아 스텝스툴을 모티브 삼아서 만들어봤다.

목재는 집에 굴러다니는 짜투리 목재로 했고, 목심 조립을 기본으로 했다.

 

단열 공사를 하고 남은 소송 다루끼를 필요한 단위만큼 재단을 했다.

사실 저기서 계산을 잘못해서 좀 더 재단을 더 했다...

역시 스케치업 등으로 정확한 설계가 필요하다.

 

목재 상태가 깨끗하지 못해서, 전부 40방 사포로 깨끗하게 해준 후에 작업했다.

 

왼쪽 조립하고, 오른쪽 조립하고, 연결까지 완료했다. -_-;;

사진을 너무 안찍어놨네....

목심 조립이다보니 연결되는 부위마다 약 1시간씩 클램프 고정 과정이 필요하다보니,

작업 시간은 좀 오래 걸렸다.

 

밟고 올라가는 부분은 합판 굴러다니는 것을 재단하고, 사포질한 후, 피스로 고정시켰다.

본드가 충분히 마를 동안 무거운 것을 올려놓고 기다린다.

 

샌딩은 40방 -> 220방 -> 400방으로 마무리 하고, 수성바니쉬 2회 도장했다.

 

ps> 목심 연결을 지그가 없이 하다보니, 연결부가 조금씩 맞지 않는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40방 사포로 열심히 갈아내서 부드럽게 맞추었다.

 

ps2> 약 80kg이 올라가도 잘 버텨준다. 다만 앞쪽 다리가 좀 불안해서 좀 보강을 해야할 것 같다.

 

ps3> 상판 합판을 좀 더 두꺼운 것(12T 이상)으로 할 껄 그랬다. 내가 올라가니 1단이 살짝 휘어진다.

       다른 사람들은 무리가 없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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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레고테이블

목공 2020. 8. 15. 09:50

2017.06.10

우주 레고 테이블

 

형이 열심히 레고를 만드니, 동생도 레고를 곧 잘 한다.

그러니, 형 레고테이블에서 자꾸 다툰다 -_-;;

 

그래서 하나 더 만들기로...

이번에는 6mm 목심을 이용해서, 만들기로 한다.

 

주문은 아이베란다(http://www.iveranda.com)에서 주문했고, 목재 + 부자재까지 해서, 약 5만원정도 들엇다.

위와같이 나무가 재단이 되어 왔다.

 

먼저 가조립을 해보면서 목재 절단상태를 확인한다.

그런데, 약간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1mm 정도 재단을 더 했다.

 

목심 조립을 하다보니, 본드가 굳는 시간까지 클램프로 조여서 기다려야 한다...

 

퀵그립(바이스, 클램프)가 두개밖에 없어서, 이건 아령으로 눌러놓았다.

 

내부 프레임은 목심 연결을 했고, 외부 턱을 만들기 위한 판재 및 판재와 다리 고정은 피스로 연결했다.

피스 연결은 이중기리로 뚫고 피스를 박은 후, 8mm 목심을 넣고 조립했다.

 

40방 -> 220방 -> 400방 사포질 후, 수성바니시 2회 도장으로 마무리 했다.

 

이렇게 동일한 디자인의 레고테이블을 완성했다.

 

ps> 목심 + 본드 조립이 상당히 튼튼하다고 해서 진행했는데, 이게 목재가 얇은 (18T 이하?)는 상당히 까다롭다.

     30mm 목심인데 반반으로 뚫는다고 하면 15mm씩 뚫어야하는데 18T 이하는 상당히 애매하다.

     또한, 목심 표시기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었지만, 이게 정확하게 딱 이가 맞지 않다보니, 조립 후, 샌딩 과정이 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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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테이블

목공 2020. 8. 15. 09:45

2017.02.18

아이들을 위한 레고 테이블 제작

 

큰 아들녀석이 요즘 레고에 푹~ 빠져 산다.

그런데, 바닥에 레고를 놓고, 아래를 계속 보면서 조립을 하다보니, 목이 아픈지 자꾸 고개를 들고 스트레칭을 하네.

그래서, 레고테이블을 검색해봤더니, 저렴한 것은 45000원이상하네.

 

혹시나, 직접 만들면 얼마정도 들 지, 직접 원목을 검색해봤다.

원래 자주 이용하던, 77g를 검색을 해보니, 약 4만원이 넘는 가격이 나온다.

조금 더 저렴한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그 중 아이베란다(http://iveranda.com/main/index)라는 곳에서 레드파인 18T 및 다리 각재를 주문했다.

가격은 약 35000원수준...

 

아래와 같이 배송이 왔다.

배송은 매우 깔끔하다.

 

포장을 뜯었을 때의 상태도, 77g에서 목재를 주문했을 때 보다, 깔끔하다.

목재에 톱밥이나, 먼지, 긁힌 흔적등등이 없다.

 

먼저 가조립...이렇게 조립하면 되겠다~ (뒤짚어진 모습)

 

작업대 위에서 먼저 다리를 만든 후, 상판에 고정한다.

다리를 조립할 때는, 3mm드릴로 깊~게 뚫고, 8mm드릴로 나사머리 들어갈 구멍을 넓힌다.

다리와 상판은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잠자고 있는 꺾쇠를 이용해서 고정을 시켰다.

 

그리고, 레고가 테이블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옆판을 붙여줬다.

 

모서리가 각이져서, 사포로 열심히 다듬어서, 위와 같은 모습으로, 테이블은 완성했다.

나무 냄새가 좋다~

그런데, 이렇게 생나무 상태로 놔두기에는 조금 불안하다.

 

그래서, 수성 바니쉬 2회 칠해줬다.

 

요렇게, 애들은 레고를 만들던가, 간단하게 간식을 먹을 테이블이 완성되었다~

재미도 좋고, 보람도 있고~

조금의 만듦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cf> 이번 작업은 모두 목재용 피스로 고정을 했다.

다음에는 목심을 한번 써보는 걸 목표해야겠다.

 

cf2> 목재 배송에 대한 모든것 (배송시간, 배송상태)은 아이베란다가 훨씬 낫다.

그런데, 목재 절단 상태는 매우 좋지 않다.

좋은 절단 상태를 원하면, 철천지(http://www.77g.com)이 나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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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수납칸 추가

목공 2020. 8. 15. 09:15

2014.11.15

장롱 수납칸 추가하기

 

이제 겨울이다.

여름옷을 정리하고, 겨울옷을 꺼내놓는다.

(혼자 살 때는 해본 적 없는데......... -_-;;;)

 

그런데 옷장을 보니, 옷장 칸 높이가 높아서, 입을 옷을 찾다보면 쌓아놓은 옷이 엉크러지네.

그래서, 옷장 칸을 추가해서 높이를 줄이고, 바구니를 넣어서 서랍처럼 꺼냈다가 넣도록 하기로 했다.

 

먼저 작업 전... (벌써 작업을 시작했는데 -_-;; 사진 찍을라고...)

넓은 칸으로 5개 있는데, 옷을 높이 쌓다보니,

옷 찾을때 뒤적뒤적 하면서 넘어지고 엉크러진다.

 

그래서 이렇게 바꿨다.

3칸을 추가하고, 바구니에 옷을 넣어서 수납했다.

이젠 옷 꺼내면서 무너지는 일은 없어질 듯 ㅎㅎ

 

추가하는 방법

1. 나무재단

2. 시트지 붙이기

3. 나사박기

4. 나무 얹기

 

먼저 나무 재단을 해야하는데, 귀찮으니, 저기 칸 하나를 빼서 목공소로 갔다.

이거랑 사이즈 똑같이 3개 만들어 주세요~

두께는 적당히 해주세요~

 

이렇게 했더니, 합판으로 기존에 칸과 똑같은 사이즈로 3개 만들어주신다.

(집에 있는 나무로 해도 되나...준비하고 정리하고 하는게 너무 귀찮다 ㅜㅜ)

 

이렇게 말끔하게 재단해온 합판...

다이소에 가서, 기존 판과 제일 비슷한 색깔의 시트지를 사왔다.

그리고, 시트지를 입혔다...

역시 사진이라 잘 붙인 것 처럼 나오네 -_-;;

시트지도 깔끔하게 붙이기는 넘 힘드네 ㅜㅜ

 

원래 있던 판과 비교...

위에 것이 원래 있던 판이고, 아래 3개가 새로 만들어온 판.

가장자리 시트지가 들뜬게 보이네 -_-;;

 

빛 때문에 색깔이 많이 달라 보이는데, 실제로는 크게 차이 안난다 ㅎㅎ

 

이거이거 찾기 엄청 힘들었다.

판을 지지하는 나사인데, 철물점에 가도 없고, 가구점에 가도 

자기들 AS 할 때 쓰는거라...이렇게 많이는 팔지 않는단다 -_-;;

3판이므로 12개가 필요하다.

저녁 늦게까지 수소문을 해서 겨우 싱크대 공장에 가서 어렵게 구했다.

 

이제 위에서 구한 나사를 위치에 잘 맞게 장롱에 고정한다.

고정한 나사 위에, 새로 만든 판을 얹는다.

이렇게 3개를 더 추가했다.

 

나무판을 직접 재단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애들 있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정리 힘든 건 작업하기 부담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목공소의 힘을 빌렸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비용이 든 것 같다.

 

이제 와이프가 차곡차곡 이쁘게 정리하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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