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8
헬마 8피트 트램펄린
엄청나게 뛰어다니는 두 아들놈들의 체력을 어떻게든 고갈시키고,
높은데서 뛰어내리는 걸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트램펄린을 들여놓았다.
이런 큰 (?) 트랜펄린은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그 중, 저렴하고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헬마 제품으로 선택하고 배송 받았다.
실외에 놓기는 좀 애매해서, 방 하나에 넣으려고, 가로 세로 사이즈를 재어보니,
약 3100 X 2500 정도 되는 곳이다.
제품 설명을 찾아보니, 2440으로 되어 있어서, 딱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
원형을 만들때는 연결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교차로 끼우고, 다리는 연결부 없는 것들을 감싸고 끼운다.
그리고 다리를 끼울 때, 구멍을 보면, 약간 움푹 들어간 쪽이 있는데, 그걸 원 안쪽으로 향하도록 넣어야한다.
나중에 그 부분에, 와셔랑 너트가 들어간다.
스프링을 대각선으로 끼우면서, 4개 정도 끼운 다음, 스프링 사이에 남은 구멍수와 고리수를 세본다.
혹시나 밀려서 끼우는 불상사를 사전에 막아야한다.
혹시라도, 열심히 끼웠는데, 고리가 남는다던가...이러면 다 빼고 다시 끼워야하는 삽질을 할 수 있을 듯...
제품 상세 스펙상 150kg 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하고, 실제로 80Kg 성인과 9살 7살 아들둘이서 올라가도 무리가 간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실내 방안에 설치하다보니, 아이들이 뛰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성인이 뛰니, 천장에 머리가 닿는다 -_-;
우리 두 아들 즐겁게 뛰어 노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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