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전주 공업 고등학교 건축과
날짜 : 2023년 6월 15일
시간 : 08:30 ~ 15:20
작업시간 : 09:00 ~ 15:20 ( 12:00 ~ 12:20 점심시간 )
08:30분까지 대기실 입실해야 합니다.
장비는 카트에 실어서 작업장 앞에 두고,
대기실에서 신분증 대조, 자리 정하기, 핸드폰 및 기타 사용이 가능한 계산기인지, 시계인지 등등 확인하는 절차를 가집니다.
핸드폰은 반드시 제출이고 ( 차에 놔둔다 뭐 안가지고 왔다 이런것보다는 그냥 제출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
계산기나 시계등 기타 전자제품등은 기준에 따라서 사용 가능 / 불가능이 나뉠 수 있으니, 확인을 하고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험관련하여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지그나 점심시간 등등 궁금한 점은 최대한 물어보시고, 확인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설명이 끝나면 작업실로 이동하고, 재료 나눠받고, 재료 확인을 진행합니다.
아직 시험 시작전이므로, 별도의 마킹은 하면 안되고, 재료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교환을 받는 절차입니다.
재단기는 총 3대이며, 제가 시험볼 때는 8명이 같이 시작했는데, 크게 붐비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시험 설명 해주실 때, 만약 충분히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 있으신 지 물어보십니다. 이때, 대답을 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거예요. 최대한 사고나지 않도록 지도해주시더라구요.
재단기 ( 테이블쏘 ) 상태가 좋지 않다는 글을 읽었는데, 제 기준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조기대가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으니, 대충 조기대로 설정하고,
어차피 눈금은 믿을 게 못되니, 줄자를 가지고 정확하게 체크하면서 조기대 설정했습니다.
반드시 줄자로 체크하셔야합니다.
시험은 재료 확인이 끝나면 바로 시작인데, 저는 좀 긴장이 되기도 했고, 연습할 때, 시간안에 완성하지 못했다는 압박감때문에, 재료 치수를 조금 더 생각하느라 천천히 재단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바로 재단기로 가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점심시간이 되면, 바로 작업에서 손을 떼야하니, 시간을 잘 보시고, 클램핑을 하던가 이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임박하게 진행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제한 시간 안에 끝나지 못하실 거 같으면, 아예 다른 작업을 먼저 하시는게 유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험 작품은, 퀄러티보다는 정확한 치수 계산에 의한 제품 완성이므로, 대패질이 익숙하지 않으시면,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 오차나는 것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기준에 5mm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탈락이지만, 그 외에는 감점사안으로 육안상 아주 큰 흠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시간 압박이라는 것 때문에, 이미 자신감도 없었고, 속도에만 미친듯이 집중하다보니,
결국은 실수를 하여, 작품을 완성하였음에도 탈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해보니, 다음번에는 조금 여유를 가져도 되겠다는 판단이 되었고, 바로 다음 시험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시설등 전반적인 상태가 좋아서, 좀 멀더라도, 다음번에도 여기로 갈 지 고민이네요.
시험을 시작하면 건물밖 출입은 금지입니다.
점심도, 대기실에서 먹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정면이 작업실 출입구 입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바로 우측에 화장실이 있구요
보이는 정면 좌측에 아래와 같이 대기실이 있습니다.
대기실에서 자리뽑기, 설명 등등이 있습니다.
점심도 여기서 먹으니, 미리 준비해오신 음식을 가져다 놓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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