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8.16 KY601S
  2. 2020.08.16 SYMA X5C
  3. 2020.08.16 드론 크래프트 - 바람과 함께 사라진 나의 첫 드론

KY601S

장난감 2020. 8. 16. 08:31

2020.05.09

KY601S 드론

 

두번째 드론인, SYMA X5C에도 카메라가 달려있다.

그러나, SYMA X5C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카메라에 장착하는 MicroSD 카드에 저장이 된다.

그러므로, DATA를 확인하려면, 비행이 끝나고, 별도의 장치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실시간으로 화면을 보면서 비행할 수 있는 드론을 찾아보았다.

우연히 티몬에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KY601S 드론을 봤는데, 호버링(고정 높이에서 가만히 있는 기능) 및 2.4G 무선 연결, HD카메라 등의 원하는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있었다.

 

해외배송이라, 약 1개월의 배송기간이 걸려 도착하였다.

4K 카메라에 BLACK 모델로 주문했다.
박스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어 있다.
구성품은 조종기, 카메라, 본체, 기타부품 이다.
본체에 접혀있던 다리를 펼쳐보았다.
카메라를 설치하고, 선 연결
프로펠러가드 및 랜딩다리 조립
조립 완료

실시간으로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용 앱인, KYFPV 를 설치한다.

본체에 전원을 켜고, 핸드폰의 WIFI 목록을 확인해보면, KY4K-XXXXXX 형태로 WIFI 신호가 잡힌다.

해당 WIFI를 연결한 후, 위에서 설치한 KYFPV 앱을 실행하면, 카메라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핸드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몇번 운용해본 결과,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 )

장점

1. 저렴하다. (약 35,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2. 폴딩이 되어 가지고 다니기 매우 편하다.

3. #배터리가 3.7V 1800mAh라서, 비행시간이 매우 길다.

4. 속도가 3단계로 조절이 되어서, 실내 / 실외 비행시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호버링 기능이 있어서, 실내 비행시 도움이 된다.

6. LED가 이쁘다.

7. HEADLESS 모드 및 RTH를 지원한다.

 

단점

1. 실시간 영상 확인이 되지만, 화질이 좋지 않고, 전송 속도가 느려, 화면을 보면서 비행은 불가능하다.

2. RTH 기능은 정상 테스트를 못해봤다. 외부에서 기능 동작을 시켰더니, 의도와 다르게 날아가더니, 장애물에 부딪혀서 추락했다 -_-

3. 폴딩을 할 때, 프로펠러 가드를 분해하여야하는데, 그러다가 1개를 분실했다.

 

 

입문 드론으로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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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A X5C

장난감 2020. 8. 16. 08:27

2020.04.14

SYMA X5C 드론

 

나의 첫 드론을 바람과 함께 날려보낸 후...

2020/08/16 - [장난감] - 드론 크래프트 - 바람과 함께 사라진 나의 첫 드론

 

애들이 드론 얘기를 계속 한다.

게다가 자기네 장난감 사는 돈을 보탤테니, 드론을 사달라고 한다.

드론은 위험해서 자기들이 조종을 할 수도 없다고 했는데도...

 

좀 검색해보니, SYMA X5 드론이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알리를 통해서 SYMA X5C를 주문했다.

이왕이면 카메라가 있는 것으로 구매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진 나의 첫 드론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요즘 알리 배송이 엄청 빨라진 듯 하다.

4월 6일 밤에 무료배송으로 주문을 한 것이 CJ대한통운 택배를 이용해서 4월 14일 저녁에 받을 수 있었다.

요렇게 오리지널 박스로 도착했다.
종이 박스 안에, 스티로폼 박스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다.
스티로폼 박스 안에 모든 구성품을 꺼내보았다.

기본 구성품에 추가로 배터리 4개 + 모터 4개 옵션을 추가했다.

배터리 한개로 약 5~8분 비행이 가능하며, 충전은 90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사실 이것가지고는 가지고 놀 수 없을 것 같아서, 배터리 추가 구매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조립은 블래이드 보호가드를 나사로 고정해주면 끝난다.
조종기 배터리는 AA 건전지 4개가 들어간다.
옥상에 올라가서 비행 연습을 빡씨게!!!

설명서는 영어이지만, 그림과 함께 잘 나와있어서, 크게 어려운 것은 없다.

크기가 좀 크고, 조종 모드도 L로 하다보니, 실내에서도 그렇게 크게 휙휙 움직이지 않아서, 좀 더 안정감이 있다.

다만 야외에서 비행을 하면, 가벼운 무게로 인하여 역시 바람의 영향을 엄청나게 많이 받는다.

 

카메라는 화면을 확인하면서 촬영이 되지 않으니, 사실 무용지물이다.

200만화소라서 화질이 좋지도 않다.

그냥 카메라가 있다~ 정도이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모터의 힘도 크지 않다보니, 야외에서의 조종은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호버링 기능이 없으니, 적당한 위치에서 가만히 머무르게 하려면 조종기의 미세 움직임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많이 팔린 모델답게, 부품 하나하나를 따로 파는 판매점도 있고해서, 부서지더라도 쉽고 수리가 가능할 것 같다.

 

** 드론은 아무리 작은 장난감이라고 해도, 블래이드(날개 - 프로펠러)가 매우 빠르게 회전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조종이 가능한 적정나이의 사용자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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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드론 크래프트 DIY

 

아이들이랑 뭘 하면 재미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

남자애들이라, 무선 조종 자동차? 뭐 이런것들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만만한 것이 걸려들지 않는다.

 

그러던 차에, 당근마켓을 눈팅 하던 중, "레고 드론" 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 애들은 레고라하면 눈이 휘동구레해지도록 좋아하는데 ㅎㅎ

 

간단히 조립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가격이!!! 만원!!! ㅎㅎ

일단 뭐 한번 재미삼아 사도 아깝지 않은 가격이니, 달려가서 구매했다.

 

조립은 큰 아들이 담당했다.

드론 크래프트 드론. 레고와 호환된다고 적혀있다.
박스를 열면 윗쪽에 부품들과 아래쪽에 여분의 부품이 들어있다.
설명서대로 조립을 진행한다. 프로펠러 방향을 반드시 확인하면서 진행해야한다.
기판을 조립하고, 기판에 모터 커넥터를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연결하면 조립 완료

매우 작은 사이즈에, 집 안에서 날리려고 하니, 너무 휙휙 움직여서 컨트롤이 쉽지 않다.

배터리는 작은 용량이라서 5분이내로 멈춘다.

 

다시 충전을 하고, 집 옥상으로 올라가서 날려보았는데, 작고 가벼운 무게로 인하여,

바람이 휙~ 불어버리니, 컨트롤이 되지 않아, 저~ 멀리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ㅜㅜ

아마도 배터리가 떨어져서 컨트롤이 되지 않은 듯 하다.

떨어진 위치 근처에 가서 조종기를 움직여봤지만,

모터 돌아가는 소리등이 전혀 들리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배터리가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나의 첫 드론은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 드론은 아무리 작은 장난감이라고 해도, 블래이드(날개 - 프로펠러)가 매우 빠르게 회전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조종이 가능한 적정나이의 사용자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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