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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A X5C

장난감 2020. 8. 16. 08:27

2020.04.14

SYMA X5C 드론

 

나의 첫 드론을 바람과 함께 날려보낸 후...

2020/08/16 - [장난감] - 드론 크래프트 - 바람과 함께 사라진 나의 첫 드론

 

애들이 드론 얘기를 계속 한다.

게다가 자기네 장난감 사는 돈을 보탤테니, 드론을 사달라고 한다.

드론은 위험해서 자기들이 조종을 할 수도 없다고 했는데도...

 

좀 검색해보니, SYMA X5 드론이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알리를 통해서 SYMA X5C를 주문했다.

이왕이면 카메라가 있는 것으로 구매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진 나의 첫 드론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요즘 알리 배송이 엄청 빨라진 듯 하다.

4월 6일 밤에 무료배송으로 주문을 한 것이 CJ대한통운 택배를 이용해서 4월 14일 저녁에 받을 수 있었다.

요렇게 오리지널 박스로 도착했다.
종이 박스 안에, 스티로폼 박스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다.
스티로폼 박스 안에 모든 구성품을 꺼내보았다.

기본 구성품에 추가로 배터리 4개 + 모터 4개 옵션을 추가했다.

배터리 한개로 약 5~8분 비행이 가능하며, 충전은 90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사실 이것가지고는 가지고 놀 수 없을 것 같아서, 배터리 추가 구매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조립은 블래이드 보호가드를 나사로 고정해주면 끝난다.
조종기 배터리는 AA 건전지 4개가 들어간다.
옥상에 올라가서 비행 연습을 빡씨게!!!

설명서는 영어이지만, 그림과 함께 잘 나와있어서, 크게 어려운 것은 없다.

크기가 좀 크고, 조종 모드도 L로 하다보니, 실내에서도 그렇게 크게 휙휙 움직이지 않아서, 좀 더 안정감이 있다.

다만 야외에서 비행을 하면, 가벼운 무게로 인하여 역시 바람의 영향을 엄청나게 많이 받는다.

 

카메라는 화면을 확인하면서 촬영이 되지 않으니, 사실 무용지물이다.

200만화소라서 화질이 좋지도 않다.

그냥 카메라가 있다~ 정도이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모터의 힘도 크지 않다보니, 야외에서의 조종은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호버링 기능이 없으니, 적당한 위치에서 가만히 머무르게 하려면 조종기의 미세 움직임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많이 팔린 모델답게, 부품 하나하나를 따로 파는 판매점도 있고해서, 부서지더라도 쉽고 수리가 가능할 것 같다.

 

** 드론은 아무리 작은 장난감이라고 해도, 블래이드(날개 - 프로펠러)가 매우 빠르게 회전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조종이 가능한 적정나이의 사용자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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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꼼지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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